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구가의서18

구가의 서 이승기-이유비 이마키스, 애절한 러브라인 이어준 강력한 한방! MBC 월화드라마인 '구가의 서'에서 가장 큰 헛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방영초 걸그룹 출신의 수지와 인기배우인 이승기의 조합으로 인해 삼각관계에 놓이게 될 이유비의 존재감, 삼각로맨스가 시작도 되기 전에 이유비의 출연이 내심 우려되는 점이라 할만했다. 워낙에 유명배우들 틈바구니에서 과연 시청자들이 이승기-수지에 향해있는 시선관심을 어떻게 돌려세울수 있을지가 가장 큰 우려점이었을 거란 얘기다. 하지만 우려따위를 한꺼번에 날려준 것이 6회의 기다려야 하는 운명인 박청조(이유비)와 지켜주어야 하는 운명에 놓인 최강치(이승기)의 관계였다. 박무솔(엄효섭)은 강치를 살리기 위해서 조광웅(이성재)의 수하의 칼을 맞고 죽음을 맞았다. 박무솔의 죽음은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가장 큰 사건의 발달을 이.. 2013. 4. 24.
구가의 서, 이승기-수지의 존재감을 뛰어넘은 불패의 그 이름! 환타지 사극드라마가 이처럼 거대하게 느껴지는 것은 오랜만의 일이다. MBC 월화드라마인 '구가의 서'는 상상했던 그 이상의 윌메이드 사극드라마였다. 환타지 사극이었던 '해를품은달'은 사극환타지였지만 역사의 한 시대가 아닌 가상의 시대를 담은 로맨틱 환타지 사극이었다. 하지만 '구가의 서'는 전혀 달랐다. 처음 드라마가 방영되었을 때에는 환타지 로맨틱이라 여겼지만, 정작 뚜껑을 열고보니 예상치 못한 반전을 담고 있는 환타지 사극이기만 하다. 필자는 지난 4회를 시청하며 수상쩍은 느낌이 들기만 했었다. 환타지 사극인 '구가의 서'가 정확하게 한국사의 한 사건의 시대적 배경을 그대로 노출시켜 놓았다는 점이었다. 정여립과 이순신이라는 실존 인물을 노출시켜 놓은 점은 단순히 환타지라는 점을 넘어서 웅장함을 예상케.. 2013. 4. 23.
구가의 서, 단순한 환타지 멜로사극이 아니었다?? 환타지멜로 사극인 '구가의서'가 본격적인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섰다. 만 4회만에 주요 캐릭터가 모두 등장한 모습은 이례적인 모습이기만 하다. 특히 초반에 지나지 않는 4회에서는 최강치(이승기)와 담여울(수지) 그리고 박청조(이유비), 박태서(유연석)을 중심으로 한 4인4색의 젊은 남녀배우들의 러브라인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을 것이라 예상했었지만, 멜로라인보다는 사건을 중심으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여놓은 모습이었다. 의외의 전개라는 얘기다. 박무솔의 업동이로 자란 최강치는 사실상 무솔(엄효섭)에게는 아들과도 같았다. 소정(김희원)의 예언처럼 최강치를 거두어 키우게 되면 하는 일이 모두 잘 풀리게 되어 부와 권세를 얻게 될 것이라고 했었던 것도 있었겠지만, 무솔에게 강치는 친아들인 박태서(유연석)와도 같은 진.. 2013. 4. 17.
구가의 서 2회, 최진혁의 재발견! 빵 터졌던 옥의 티! 다이나믹한 전개가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는 배우 이연희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기도 했지만, 이연희와 함께 구월령 역의 최진혁에 대한 재발견이었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보여지는 비주얼과는 달리 연기력에 시달려왔었던 배우가 여배우 이연희이다. 하지만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는 달랐다. 시시때때로 달라지는 표정연기는 배우 이연희를 새롭게 만든 모습이었다. 단 2회만에 최강치(이승기)의 탄생이 이어졌고, 이는 속전속결이라는 말이 나올법한 전개였다. 역적의 딸로 관노가 될 운명이었지만 윤서화는 구월령의 도움으로 산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게 되었다. 마치 옛날 이야기의 한 구절이기도 했었는데, 구미로하는 전설을 떠올리게 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선녀와 나뭇.. 2013. 4.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