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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91

마이프린세스, 박예진의 악녀포스-미실에게 배웠나? 달달한 화보커플이자 안구정화 커플로 통하는 송승헌과 김태희의 러브스토리가 시선을 압도하는 MBC의 수목드라마 에서 이설(김태희)이 공주가 되는 것을 막아서려는 악역포스를 유감없이 드러낸 오윤주(박예진)의 진가가 빛났던 모습이었습니다. 조선황실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박회장(이순재)의 계획대로라면 그룹의 모든 재산은 사회에 환원되어야만 하는 전제가 붙게 되는데, 그렇게 된다면 박해영은 말 그대로 알거지가 되는 셈이죠. 박회장을 곁에서 모신 아버지를 두고 있는 오윤주는 야심이 많은 여자였습니다. 어쩜 박해영을 통해서 그룹의 안주인이 되고자 처음부터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것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느닺없이 나타난 공주로 인해서 자신의 계획이 물거품이 되고 말 상황에 처한 것이나 마찬가지겠지요. 자신의 .. 2011. 1. 21.
최수종-박신양-송승헌, 과연 수목드라마의 본좌는 누구? 수요드라마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될까요? 2011년 새해들어 일제히(?) 새로운 수목드라마들이 일제히 모습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MBC에서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승헌과 김태희를 전면에 내세우며 수목드라마의 본좌를 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SBS에서는 박신양과 김아중을 내세운 법의학드라마를 내놓으며 수목드라마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미 KBS2채널에서는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의 출연작인 를 지난 연말부터 방송되고 있는데, 어디로 시청자들의 리모콘이 향하게 될지는 미지수인 듯 보여집니다.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고는 하지만 먼저 시작된 KBS2 채널의 가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열현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고 있지 않은 듯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이제부터가 수목드라마.. 2011. 1. 5.
기분좋아지게 하는 2011년 희망뉴스 [베스트5] 어느덧 2010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2010년 올해에는 어느것 하나 제대로 이루어놓은 것 없이 한해를 보낸 듯해서 너무도 아쉬움이 많이 드는 해이기도 합니다. 연말이 되면 늘 후회하기도 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한해를 구상하기도 하는 생각에 빠지는 때가 많아지기만 합니다. 아마도 점차 나이가 한살 더 먹게 되니까 생각이 많아지는가 봅니다. 2010년에는 사건사고들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좋은 일도 많았었고, 기뻤던 일들도 많았었던 한해였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의 기억에는 좋은 일들보다는 안좋았던 일들이 더 오래동안 기억에, 혹은 더 강하게 자리하고 있는가 봅니다. 한해를 돌아보면 기억되지 싫은 일들은 쉽게 생각나지만 왜 좋았던 일들은 기억을 끄집어내어야 기억나는지 알쏭달쏭할때가 많을 겁니다... 2010. 12. 27.
프레지던트 2회, 장일준의 폭풍연설 - 지난 2007년 대선결과를 보니 공감 지난 2007년 12월 19일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국민의 손으로 뽑는 대통령 선거일였었습니다. 제 17대 대통령을 뽑는 의미있는 날이었죠. 최근 방송되는 공중파 TV에서는 대통령을 소재로 한 드라마들이 수목드라마를 장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SBS에서는 미실의 카리스마 고현정을 선두에 세운 이 방송되고 있고, KBS2 채널에서는 사극드라마로 인기절정을 구사했던 최수종을 대통령으로 내세우고 있는 가 방영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방영시간도 같은 시간대라서 대통령으로의 모습을 비교해 보는 것도 시청자들로써는 반가운 모습이라 할 수 있어 보이더군요. KBS2 채널의 에서는 대선에 출마한 장일준(최수종) 후보의 젊은 대학생들과의 대화가 2회에서 보여졌습니다. 젊은이들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열렸던 이날 2회 방송에.. 201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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