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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9

설연휴 계속된 안개, 포근한 날씨속 운전자에겐 위험? 5일간의 설 연휴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6일 일요일이 되었는데, 올해 설연휴는 길었던 연휴만큼이나 계속적으로 푸근한 날씨가 이어져서 연휴내내 도시가 안개에 쌓여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민족의 대이동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시골과 도시로 이동하는 인구가 많은 명절이기도 한 설 연휴였습니다. 올해에는 1월 한달 내내 한파가 계속되었었는데, 명절을 다행스럽게 빗겨가는 날씨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명절을 전후해서 날씨가 급격하게 풀린 듯한 모습이었기 때문이었죠. 설날에는 가벼운 봄 점퍼를 입고 외출해도(1~2시간정도의 가벼운 나들이) 무난한 정도로 봄날씨인 듯 느껴질 정도로 지난달에 비해서는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급격하게 포근해진 날씨탓에 집으로 이동하는 분들(운전자)에게는 곤혹스러웠을 거라 보여지.. 2011. 2. 6.
가정의달 5월, 청평으로의 가족 나들이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도들 합니다. 다른 달에 비해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일 듯 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로 이어지는 일련의 특별한 날들이 많죠. 완연한 봄날씨이기에 더욱 가족들과 함께 보내야 하는 시간들이 많고 즐거운 시간들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이 되면 우울해 지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사실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즐거운 일일겁니다. 그런데 막상 5월이 되니 올해에는 왠지 기쁘다는 표현만이 앞서지가 않네요. 중년의 나이가 되면 챙겨야 할 사람들이 그만큼 더 많아지는 셈이겠죠. 연로하신 부모님의 걱강도 건강이려니와 하나둘씩 늘어난 조카들... 그리고 나이가 더 든 자신의 모습들. 가뜩이나 4~5월이면 결혼식 시즌인지라 청첩장까지.. 2010. 5. 10.
설날, 영화같던 한산했던 서울시내 아침풍경 2월 14일은 설날입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시골이 집인 분들은 귀성을 하는 모습으로 분주한 모습이었고, 지난 토요일에도 귀성으로 고속도로가 복잡했었습니다. 서울도 이같은 귀성인파로 많은 사람들이 도심을 빠져나갔었죠. 일요일 아침에 이른 시간은 아니지만, 설차례를 지내기 위해 큰댁으로 가기위해 식구들과 차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아침 8시가 거의 가까워졌을 때인데도 여전히 도로에는 차가많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기억이 맞는 것인지 가물거리는데 영화중에 라는 영화에서 세상에 혼자만 있고 아무도 없었던 장면이 생각이 납니다. 주인공이 차들이 정차되어 있는 거리를 뛰어가는 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아무도 세상에 없는 적막한 장면이었죠. 마치 그 장면이 연상이 되는 모습이 오늘 설날아침 서울의 거리풍경이었습.. 2010. 2. 14.
신차 관리법, 초보자라도 눈여겨 봐야할 몇가지 상식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간혹 당황스런 일을 당할때가 많습니다. 얼마전에 자동차 뒷문을 완전하게 닫아놓지 않아서 밤사이 방전이 된 사건이 있어서 자동차에 대해서는 아직도 초보자이지만 몇가지 점검방법에 대해서 평소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배터리 방전은 장시간 실내등을 켜놓게 되면 일어나게 되는데, 아침에 이같은 방전 사고가 나게 되면 출근하다가도 당황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날도 아무런 생각없이 자동차에 올라타고 키박스에 키를 꽂았는데, 이상하게 계기판의 불이 들어오지 않는게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뭐 그러려니 생각하고 키를 돌렸는데, 끼리릭 소리만 계속적으로 나고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동차에 대해서는 사실 그다지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던 지라 왜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 2009.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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