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1/04/121 지나간 고전영화 재개봉에 대한 짧은 소감 시간은 멈춰서지 않고 흘러간다. 누군가는 빠르게 흘러가길 원하기도 하고 그 반대로 시간이 천천이 흘러가길 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시간의 초침은 빠르지도 그렇다고 느리게 흐르지도 않고 늘 일정하게 지나친다. 문득 영화사이트에서 지나간 영화가 재개봉한다는 안내를 보게 됐다. 오랜 영화지만 중학교 때에 봤었던 영화로 기억이 된다. 늦은 시간 시내에서 번화했던 커다란 극장에서 대형스크린을 통해서 보게 됐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영화였는데, 어린 나이에 스크린에서 봤었던 영화의 웅장함과 감회는 충격이라 할만했던 경험이기도 했었다. 시간이 지나서 현대는 연간 수많은 영화들이 제작되고 상영되며 관객들과 만난다. 그 편수를 다 헤어릴 수 없을만큼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편수도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장르 또.. 2021. 4.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