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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

리바이스 프리미엄 콜렉션으로 겨울을 코디해보자

by 뷰티살롱 200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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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캐쥬얼한 복장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옷장에 한벌정도의 청바지는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벌써 중년의 나이가 되어버렸지만, 청바지 차림의 캐쥬얼한 옷 스타일을 선호하기에 옷장에는 캐주얼 옷이 여러벌 있기는 하죠. 남들은 나이값을 하지 못한다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말이죠.

과거에는 청바지라는 것이 젊음을 대표하는 트랜드로 자리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소위 청바지를 입지 않은 부류와 입은 부류를 젊은이와 나이든 중년의 아저씨로 구분해 놓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30~40대들에게 과거에는 청바지를 입는다는 것이 쑥스럽게만 느껴질 때가 많았었습니다. 그렇지만 시대가 바뀌고 나서 청바지는 쉽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으로 바뀌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중년들에게 파란색의 청바지는 소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청바지의 색깔이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검은 색 계층으로 변해가며 다양하게 변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년들에게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도록 너무 가볍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리바이스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콜렉션>은 캐쥬얼 룩을 선호하는 패션니스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어 보입니다. 짙은 색깔의 청색계열의 청바지가 아닌 검은 색 계층의 청바지 스타일이라서 젊은층에서부터 중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는 패션이네요. 평상시에 활동적인 스타일을 원하는 도시적인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리바이스의 청바지를 선호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데, 다름아닌 나이때문이죠. 흔히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게 되면 청바지를 입는게 상당히 꺼려지는게 보통일 법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러한 청바지 문화는 나이가 먹어갈 수록 조심스러워집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다른 사람과 미팅을 해야 하는 일이 많아지고, 정장 스타일을 고집해야만 하죠. 점잖게 보이기도 하고 정장문화가 30~40대들에게 비지니스 차림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봐야 하니까요.

그런데, 언젠가 미국에 박람회 겸 비지니스 때문에 여행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외국의 경우에는 한국과는 달리 청바지 문화가 자리잡혀 있습니다. 물론 박람회라는 특수한 상황이기에 가능했을 법 해 보이지만, 청바지는 나이와 상관없이 50대나 60대까지도 자유롭게 입고 다니는 패션 아이템입니다.


한국의 문화에서 본다면 리바이스의 <프리미엄콜렉션>은 상당히 욕심이 나는 패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캐쥬얼 복을 선호하기에 프랜치 코드 등이나 울피코트 등으로 겨울 옷을 입게 되더라도 리바이스의 청바지는 핏이 살아있고, 특히 라인이 살아있다는 게 좋더군요. 젊은이들이 입고 다니는 힙합바지와는 달리 리바이스는 왠지 점잖은 듯한 느낌이 살아있다고 봐야 할까요?

이번에 선보이는 리바이스의 <프리미엄콜렉션>은 블랙톤의 색깔을 강조한 모습입니다.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송혜교와 일본의 오다기리 조를 모델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두사람의 패션에서 보는 것과 같이 시크한 멋을 뽐낼 수 있는게 <리바이스 프리미엄 콜렉션>의 멋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리바이스의 <프리미엄 콜렉션>은 기존 청바지 하의에는 치중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상의를 보다 강조시켜 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여성용의 블랙톤 슬림핏 레더자켓를 비롯해 남성용으로 인기를 얻을 법한 후드다운점퍼, 그리고 스트레이트 핏까지 다양한 패션연출을 할 수 있는 상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검정색은 사실상 소화해 내기 어려운 듯한 색깔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가장 모던한 색깔이라고 할 수 있죠.

올 겨울 시크한 <리바이스 프리미엄 콜렉션>으로 겨울을 코디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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