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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이서진-이진의 롤모델 X파일의 멀더-스컬리 MBC 납량특집 드라마인 에서 등장하는 범죄 프로파일러 신류(이서진)와 이혜원(이진)의 캐릭터를 보고 있노라면 묘하게도 어울리지않는 그러면서도 어울리는 듯하다는 느낌을 받고 한다. 왜였을까. 미드의 열풍을 만든 드라마 중 은 미스테리한 범죄나 자연현상, 우주인의 실체 등에 대해서 음모론을 가미해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은 다름아닌 두 남녀배우인 멀더와 스컬리다. 어찌보면 어울리는 듯 하지만 전혀 어울릴법하지 않은 두 사람의 협력과 의견대립이 시청 기대치를 높였다고 할만하다. 두 캐릭터에는 특징이 있다. 본능에 의해 일에 몸을 맡기는 멀더(데이비드 듀코브니)와 과학적 추론에 의지하는 스컬리(질리언 앤더슨)는 누가 보더라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아니 서로가 섞.. 2009. 8. 7.
혼 2화, 이서진의 미소와 액션이 주목된다 여름철의 무더위를 날려줄 납량특집 드라마 이 사고를 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작인 에 이어 방송되는 심령(?) 드라마인 은 범죄에 맞서 범죄 프로파일러인 신류(이서진)가 빙의된 소녀 윤하나(임주은)를 이용해 절대악에 맞선다는 내용인데, 점차 신류또한 악마로 변해간다는 드라마다. 1화와 2화까지 방송된 에서는 여름철 납량특집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독특한 구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특수효과를 통해 섬뜩한 장면을 보여준 1화와는 달리 2화에서는 본격적으로 범죄프로파일러 신류와 윤하나와의 만남이 이울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에 의해서 절대악에 대응하는 전개구도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률이 인기의 단면을 말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의 시청율에서 본다면 수목드라마에서 적잖게 파란을 .. 2009. 8. 7.
혼, 태양을 삼켜라 넘보는 순조로운 출발...수목극 판도 뒤집는다 히트메이커 이서진 주연의 새로운 드라마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이 첫 방송에서 전작이었던 의 더블스코어를 기록하면 순조로운 순항을 기록했다. 특히 수목극에서는 월화극과 달리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지 않은 최강의 드라마가 없다는 점에서 11%의 시청률은 지금까지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던 를 말 그대로 집어삼킬만큼 강한 임팩트를 보이고 있는 수치다. 기존 전설의 고향에서 보여지던 모습과는 달리 새로 시작하는 은 독특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나 아직까지는 강한 무서움을 숨기고 천천히 걸음마를 한 모습이라서 첫방송의 무서움은 그 수위가 다소 낮았다고 할만하다. 그렇지만 무서움은 약할지는 몰라도 오싹함을 자아내면서 어찌보면 수목극 드라마로써의 판도를 뒤엎을 수 있는 가능성이 능후한 드라마로 보여진다. .. 2009. 8. 6.
혼(2009), 수목드라마...귀신이 태양을 삼켜버릴까? 무더운 여름에는 오싹한 호러물이 안방극장을 찾아오는게 상례. 새롭게 현대적으로 바뀐 전설의 고향이 8월의 둘째주부터 안방극장을 찾아오는데 반해, MBC가 먼저 납량특집미니시리즈를 내놓았다. 그것이 바로 이라는 미니시리즈다. 심은하의 파란눈이 인상적이었던 의 계보를 잇을만한 현대적 감각의 드라마 은 전통적인 납량시리즈의 대명사인 과는 달리 현대적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나 마치 의 TV용 리믹스같은 여고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과거 영화에서 본다면 혼은 이라는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퇴마사의 이야기가 가미된 듯 보여지기도 하다. 이서진, 임주은, 이진, 박건일 등이 출연하는 MBC의 드라마 은 억울하게 죽은 혼이 빙의된 여고생의 힘을 도구로, 절대악을 응징하던 범죄 프로파일러가 결국 악.. 2009.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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