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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9

더 씽(2012), 전대미문의 인간복제 신종 에이리언? 미지의 외계 생물을 다루는 SF영화를 좋아하는 영화팬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 한편이 개봉되었습니다. 13일 영등포CGV에서 시사회가 열린 이라는 영화를 관람하고 꽤 재미있게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F영화를 좋아하는 마니아 팬이라면 을 관람하고는 그다지 흥미롭거나 새롭지 않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보아왔던 에이리언 장르의 영화들에서 보여졌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굳이 영화가 재미있다는 데에는 전체적인 내용과 흐름이 B급영화들과는 달리 짜임새있고 특수효과도 나름대로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SF영화들이 일년이면 수십편이나 개봉되고 있는 현재의 극장가에서 본다면 뛰어난 특수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2012. 6. 14.
로빈후드(2010), 명감독&명배우의 재결합 어떤 모습일까? 최근 케이블 방송에서 성인용 글래디에이터가 방송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TV시리즈물로 미국드라마인 라는 드라마입니다. 리들리스콧 감독의 와는 달리 는 영화 과 가 혼합된 미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들리스콧 감독은 영화계에서 영향력있는 몇안되는 거장의 반열에 있는 감독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82년에 개봉되었던 는 개봉당시에는 호평을 얻지는 못했지만(흥행에서도 실패했었던 작품이었죠, 당시 스필버그 감독이 ET를 개봉시켜 놓음으로써 어찌보면 빛을 보지못한 걸작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 세월이 지나면서 걸작으로 재평가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리들리스콧과 러셀크로우를 떠올릴때 가장 먼저 생각나게 하는 영화가 일 겁니다. 작품성에서나 서사극 형태의 모습에서 만족할만한 영화였다고 할 수 있으.. 2010. 5. 14.
팬도럼(2009), SF호러물에 대한 기대감...그러나 흥행은? SF 장르에서 특히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SF와 호러라는 경쟁을 비집고 SF공포라는 문을 연 작품을 연상해 낼때 이라는 영화를 쉽게 떠올리게 될 듯 보입니다. 상업성을 기반으로 제작된 SF물은 어찌보면 기존까지는 조지루카스라는 명감독에 의해 탄생되어진 시리즈로 SF라는 장르를 개척한 바 있고, 우주인 혹은 우주선을 소재로 만든 영화들이 20세기 후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로 블록버스트 장르를 장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에일리언 이전의 SF물로 대체적으로 상상속의 우주라는 광활한 공간에 대해 인간이 머리속에서 끄집어낼 수 있는 환상과 모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영화 이후 영화속의 외계생물은 잔인스럽고 무자비한 존재로 비춰지며 영화팬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존재로 보여지기까지 했습니다. SF류의 영화.. 2009. 10. 23.
디스트릭트9(2009), 인간에 대한 불편한 진실 과 으로 헐리우드 영화계에서 영향력있는 감독으로 굴림하고 있는 피터잭슨이 제작한 이 개봉되었습니다. SF 장르를 즐겨보는 편인지라 개봉소식에 주말을 이용해 관람하게 된 은 독특한 소재가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영화는 흔히 영화팬들에게 친숙한 외계인의 모습을 담아내기보다는 전혀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문명화된 외계인의 모습은 익히 알려진 것처럼 신체가 퇴보되고 지능이 극도로 높아짐에 따라 비대칭 구조로 일관되었던 나 혹은 에서 보여졌던 외계인의 모습이 아니라 마치 나 에서 본듯한 괴이한 형상을 한 모습입니다. 현재의 어느날 외계에서 비행물체가 지구를 찾아오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그렇지만 지구침공이나 지구의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서 찾은 것이 아니라 지구라는 행성에 불시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 2009.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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