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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12

나는가수다2 가왕전, 일밤 시청율 추락에 제동걸까? 가수들이 중심이 되어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에 MBC의 '나는가수다'는 탈락제를 도입함으로써 기성가수들을 대중이 평가하는 오디션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숨겨져 있는 아마추어를 발굴해서 스타를 만들어내는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실력파 가수들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출연가수들은 부담감이 많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순위가 중요치는 않다 하더라도 7명이 참가자들 중에 한명이 탈락하는 순위에 자신이 끼어있다는 점에서 가수로써의 자존심이 걸려있기 때문이지요. '나는가수다'가 시즌2를 마감하면서 그동안 이달의 가수로 뽑혔던 가수들 7명을 모아 7주간에 걸쳐 대망의 가왕을 뽑게 되었는데, 매주마다 한명씩 탈락한다는 시스템으로 경연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시즌1에서 2주에 한번꼴로 한명이 탈락하던 시스템보다 시간적으로 출연.. 2012. 11. 19.
나는가수다2, 가왕전 마지막 티켓을 향한 뜨겁던 무대! 2012년 12월에 열리게 될 가왕전 진출의 마지막 티켓을 놓고 벌인 MBC의 '나는가수다2' 마지막 11월의 가수에 서문탁이 결정됨으로써 아쉽게도 시즌2의 대미는 끝이 났습니다. '나가수2'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지 않았다는 것도 어찌보면 프로그램에 대한 시스템의 결점이 드러났었던 모습이기도 할 거예요. 시즌1에서의 모습과 비교해볼때에 높은 시청율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나는가수다'에서 불려졌었던 가수들의 노래들이 상위 10위권을 독식하다시피 했었던 현상과 달리 시즌2에서는 조용하기만 한 모습입니다. 2013년도에도 새롭게 나가수가 다시 방송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로그램 시스템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계속적으로 시청율 하락이라는 고전은 불가피해 보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대미를.. 2012. 11. 12.
나는가수다2, 국카스텐-시나위 '관록과 젊음'의 귀가 즐겁던 세기의 대결! MBC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나는가수다' 시즌1를 거의 빼놓지 않고 시청했었지만 시즌2로 들어서면서 어딘가 시즌1에서 느껴지던 긴장감이 퇴색되어버린 때문일지 아니면 '나는가수다2'가 여느 음악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느끼지 못해서였던지 본방을 시청하는 것이 줄어들었었는데, 얼마전부터 일요일 주말저녁에 고정으로 시청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바로 시나위 때문이지요. 요즘 세대에게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과거의 록그룹이기도 하고, 인기도면에서도 알려져 있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구세대 사람들에게 시나위의 음악적 파워는 대단했습니다. 세월이 변했다 해서 시나위에 대한 기대가 사그러들지 않는 것은 가장 많은 에너지를 지녔었던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음악인이기 때문일 거예요. 시나위의 '나가수2' 출연소.. 2012. 10. 8.
[이벤트] 드라마 OST 10분께 드립니다~~ SDA2012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방문해 주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부족하지만 포스팅한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신 방문객 분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진행할까 합니다. 이벤트 상품은 큰 상품이 아니라 인기있는 드라마에 삽입되었던 OST 모음 CD입니다. 지난 2월부터 제가 '서울드라마어워즈2012' 서포터즈를 시작해 지난 9월 마지막주에 마지막으로 서포터즈 1기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2012(SDA2012) 서포터즈를 하면서 열심히 해야 했었는데, 그렇질 못해서 마지막 모임을 가지면서도 못내 미안한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가지 소식들을 자주 알려드렸어야 했었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었지요. 여하간에 SDA2012 1기 서포터즈를 마치면서 소소하게나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 201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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