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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33

투윅스, 최고의 반전 엔딩! 시청자 멘탈 붕괴당했다 아둔하고 미련할 정도로 어리숙하기만 했던 장태산(이준기)가 전과달리 너무도 똑똑해졌다. mbc의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대한 이야기다. 드라마 초반에는 패기와 강단은 있었던 장태산이었지만, 머리쓰는 데에는 그다지 도통 어울리지는 않아 보이는 캐릭터였다. 문일석(조민기)의 협박에 못이겨 임신까지 했고 사랑했던 서인혜(박하선)와 이별까지 선언했던 장태산이었다. 그것이 물론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한 장태산만의 방법이라 할지라도 초반 장태산의 건달같은 삶은 머리쓰는 것과는 거리가 먼 캐릭터였던 것만은 사실이다. 헌데 과거 서인혜와의 헤어짐을 만들었던 문일석의 협박 이후에 오미숙(임세미)의 살인과 연결되어 범인으로 지목되기까지 장태산은 줄곧 문일석에게 쫓기는 신세로 전략했다. 이렇다할 반격을 하기보다는 딸 수.. 2013. 9. 13.
투윅스 류수영, 너무도 슬픈 진짜사나이 임승우의 로맨스 MBC의 수목드라마인 '투윅스'는 탄탄한 스토리에 김소연과 박하선 등과 같은 인기 배우들의 포진으로 매회마다 영화같은 모습이 시선을 끌지만 그중에서도 배우 이준기의 스타성이 뒷받침되어져 있는 작품이라 해도 이의를 제기할 시청자들이 있을까? 하지만 인기배우인 이준기의 존재감보다 달리 생각해보면 임승우(류수영)의 슬픈 로맨스가 더 눈이 가기도 한다. 남자와 여자의 사랑, 그것도 한 남자는 아이의 아빠다. 그리고 또 다른 한 남자는 이제 사랑을 시작하려하는 사람이다. 극중 인혜(박하선)을 중심으로 장태산(이준기)과 임승우의 러브라인이 아슬아슬하게 전개되고 있기는 한데, 살인누명을 쓰고 쫓기는 신세가 된 장태산에 온통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하지만 말이다. 주인공이 아닌 다른 사랑을 깊이있게 본 시청자라면 임승.. 2013. 9. 12.
투윅스 이준기, 똑똑한 장태산? 스파이질하니 흥미롭네 MBC의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추격전이 흥미롭다. 10회를 넘어선 장태산(이준기)의 도주는 드디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모습이기 때문이다. 기존까지만 하더라도 도망자 장태산에게 느껴지는 점은 무엇이었을까? 경찰인 임승우(류수영)뿐만이 아니라 검찰인 박재경(김소연)에게까지 쫓기는 신세였는데, 사면초가가 따로없었다. 거기에 악당인 문일석(조민기)와 조서희(김혜옥) 의원에게까지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지라 안스럽기까지 할 정도였다.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쓴 장태산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로지 자신의 몸을 숨기는 것 뿐이었다. 딸 수진(이채미)의 골수기증 수술날을 기다리며 오로지 숨어있기에만 급급하던 장태산이 10회를 넘어서면서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일종의 반격을 가하고 있는 셈이다. 조서희, 문일석, .. 2013. 9. 6.
투윅스 아역 이채미, 국민아이의 탄생? 숨막히는 추격전속에 매력넘치는 부녀상봉! 국민배우, 국민 여동생, 국민여배우 등등의 수식어를 탄생시키는 드라마에서 MBC의 수목드라마인 '투윅스'는 또 하나의 신조어를 만들어낼 기세다. 바로 장태산(이준기)의 딸로 출연하는 서수진를 연기하는 이채미라는 아역이다. 이승기를 일컬어 국민남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유행되었고, 문근영을 통해서 국민여동생이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국민아역이라는 단어는 없었다. 아역출신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모았던 김유정의 경우에도 흔히 국민여동생이란 말이 사용되었는데, 사실 아역배우에게 여동생이라는 칭호는 어울리지는 않는다. 투윅스의 이채미라는 아역배우에게는 어떤 느낌이 들까? 국민여동생이라기보다는 왠지 '국민아이'가 자꾸만 떠오른다. 장태산으로부터 골수를 기증받아야만 살아날 수 있는 극중 서수진에게 유일한 희망은 아빠인 장태.. 201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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