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에서 출시한 K시리즈의 준중형인 K3에 대해서 많은 운전자분들이 관심이 높을 것이라 생각되어 직접 운전해본 결과, 초보자가 아닌 유경험 운전자가 가장 매력적이라 느낄 수 있는 몇가지 기능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준중형 승용차를 6년여동안 운전한 상태인지라서 기아자동차의 K3가 보여준 성능을 무엇하나 빼놓을 수 없는 매력덩어리이기만 한데, 그중에서도 실질적으로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혹은 운전하면서 매력으로 느껴질만한 부분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해요.

가격적인 면은 K3가 지니고 있는 매력중에 가장 큰 것이라 할 수 있어 보여요. 첨단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도 기본형에서 고급형에 이르는 가격대가 천만원대에 형성해 있다보니, 처음에 신차를 구입했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월급도 녹녹하지 않은터라서 자동차의 성능과 함께 가장 많은 구매사유가 되었던 부분이 자동차의 가격이었습니다. 처음 신차 구입했을 때에야 여유자금도 많지 않았었고, 3~4백만원의 가격차이가 나긴 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승용차로 구매하게 되었었지요. K3의 성능대비 가격대는 아마도 처음으로 신차를 구매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큰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가격은 일단 접어두고 성능과 디자인에 대해서 매력을 살펴볼 까 합니다.

1. 신세대 겨냥의 세련된 스포티한 디자인 

기아자동차의 K3는 가격대비 준중형 승용차지만 세련된 디자인은 구매자들의 눈을 주목하게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소형 승용차들의 경우에 구매자들은 디자인면에서 중형이나 준중형에 비해 작고 아담한 형태여서 시각적인 면에서 선뜻 구매하기가 꺼려지기도 할 듯해 보입니다. 소형차와 준중형 차와의 차 가격에서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터라서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디자인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K3는 준중형 승용차면서도 고급기종에서 누릴 수 있는 디자인 매력을 지니고 있는데, 스마트 키를 가지고 차에 접근하게 되면 아웃사이드 미러와 언플드되고 도어와 퍼들램프가 작동이 되지요. 주차장에서 흔히 원격키로 차문을 열고 닫힐 때에 들리는 '삐리릭' 하는 자동문잠금 장치에 고개가 돌려지기도 하는데, K3에서도 이같은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아웃사이드 미러에는 LED 등이 장착되어 있고, 4-글라스 윈도우를 통해서 운전석에 앉게되면 시원한 운전시야각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처음에 운전석에 앉았을 때에 기존에 타고다니던 준중형에 비해서 상당히 넓은 앞 운전시야각에 놀랍기도 했었는데, 그 이유가 앞유리창과의 거리가 넓고 특히 사이드미러 부분에 소형 창이 한개가 더 있어서 더 넓어보이기도 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K3의 디자인은 유러피언식 스타일의 뒷 트렁크가 작게 보여지는 느낌이 강한 것도 사실이지만 차체는 스포티한 느낌으로 주차해놓아도 속도감이 연상되는 분위기가 묻어나기도 합니다.

2. 연료효율의 최소화 ISG 시스템 

서울시내나 복잡한 도심을 운전하면서 자동차가 지니고 있는 첨단 기능들을 모두 경험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거예요. 안전을 위해서 장착되어진 코너주행에서의 미끄러짐이나 혹은 ABS 시스템이니 혹은 타이어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의 첨단기능들은 아무리 운전자라 하더라도 극한 상황이 아니라면 쉽게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능들은 아닐 거라고 여겨집니다.

운전자가 과속을 하거나 혹은 급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급출발, 급제동을 하는 타입이라면 모를까 ABS 시스템이니 VSM 같은 기능들을 몸으로 경험하기에는 거리감이 있다 할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초보자라면 긴장한 운전행태여서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경우가 많고 저속으로 운전을 하는지라서 이러한 첨단기능들을 직접 알아볼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기아자동차의 K3의 차량에는 운전자가 쉽게 첨단기능에 대해서 경함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능이 있는데, 바로 핸들의 좌측부분에 있는 몇가지 버튼입니다. 달리는 노면에 따라서 보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얻을 수 있는 기능과 '에코 액티브' 버튼, 그리고 '오토오프' 버튼이 있는데, 이러한 기능들은 연비에도 큰 영향을 주는 첨단기능들이지요.

그중에서도 '오토오프' 버튼은 운전자가 단시간동안에 잠시 자리를 비울 경우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시내에서 사고로 인해서 차량이 꼼짝도 하지 않는 경우에 운전자는 시동이 걸리채로 공회전하는 엔진으로 연료비에 대한 부담이 클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택시를 타게 되는 때에도 간혹 막히는 도로에서 하염없이 달려가는 말다리를 지켜보는 승객들은 요금부담으로 한숨이 절로 나기도 할 겁니다. 자신이 직접 운전하는 경우에도 이같은 소리없는 한숨은 나오기 마련인데, 사고로 인해서 지연되는 도로위에서 많게는 몇십분동안 그대로 꼼작않고 있자면 엔진을 끄고 기다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엔진을 켜둔 채 연료를 소비하는 데 한숨이 나오기만 하지요. '오토오프' 버튼은 교통정체시에 일시적으로 엔진을 정지하는 기능으로 연비효과에 큰 효과를 주는 첨단 기능입니다. 물론 오토오프 기능은 에코플러스 차량에 한해서 제공되기는 하는데, 준중형 차량이 지닌 기능중에 유용한 첨단기능으로 운전자에게 매력을 주는 버튼입니다.

3. 액셀을 밟지않고 드라이브한다 '크루즈 운행' 

장거리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나 혹은 외곽도로나 순환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 분들에게는 아마도 K3의 크루즈 기능은 준중형으로 누리는 특권(?)일 겁니다.

보통 크루즈 기능은 고급형 승용차에서나 나오던 기능이기도 했었는데, 준중형 자동차에서 누릴 수 있게 되었지요. 기아자동차의 크루즈 주행기능은 장시간동안 고속주행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고속도로에서 사실 액셀에 힘을 가하게 되는 행위자체는 운전자에게는 약간의 신경쓰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액셀에 발 하나만 얹여놓은 것인데, 무슨 신경이 쓰는 일인가 하는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액셀을 밟고 있다 하더라도 일정한 속도로 주행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운전하시는 분들을 아실 겁니다. 자신도 모르게 액셀에 힘이 더 들어가게되면 규정속도보다 더 높은 속도로 주행하기도 하고, 덜 가하게 되면 속도 이하로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약간의 신경이 쓰이게 되는 것이지요. 어떨 때에는 속도계를 힐끗거리면서 번갈아 시선을 옮기기 때문에 피로감이 더 많이 쌓일 수도 있습니다.

크루즈 운행기능은 고속주행에서 운전자가 편안하게 운전하는 방향으로만 신경을 쓰게 해주는 편리한 기능이지요. 과속하는 것도 염려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대체로 순환도로나 외곽도로, 자유로, 고속도로 등은 막히는 것보다 앞차와의 거리유지와 장애물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데, 크루즈 주행 버튼을 누르게 되면 핸들을 꺾어서 장애물을 피하거나 우회하는 데에만 신경을 쓸 수 있기 때문에 피로감도 덜 느끼게 할 수 있더군요.

기아자동차 K3의 '크루즈 운행 기능'은 핸들의 오른손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서 손가락만으로도 쉽게 조절할 수 있어서 쉬운 작동으로 첨단기능을 누릴 수 있는 게 매력적이었습니다.

4. 운전자에게 최적의 좌석배치 '파워시트' 

어쩌면 K3의 파워시트 기능은 전차종에서 누리지는 못할 듯해 보이는 기능인데, 기본형에서도 파워시트 기능이 제공될까 하는 의문점이 생기기도 해요. 물론 앞서 매력으로 꼽은 크루즈 기능이나 오토오프 기능들도 기본에서는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옵션으로 제공될 수도 있을 거예요.(자세한 기본형과 고급형의 옵션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기아자동차의 K3 세부 사항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싶어요.)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아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버튼을 누르게 되면 앞좌석 운전석의 경우에는 운전자에 따라서 자동적으로 좌석이 셋팅이 됩니다. 흔히 영화속에서나 보았던 기능인데, 처음 K3 시승단으로 뽑혀서 운전석에 앉았을 때에 '스스륵 움직이면서 앞좌석이 앞쪾으로 이동하는 기능' 을 느끼고는 놀라기도 했었어요.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좌석을 셋팅하는 기능으로 최대 2개까지 좌석을 셋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시동을 끄고 문을 열면 운전석 시트가 뒤로 밀려나 운전자가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흡사 출발하거나 혹은 정차해서 자리에서 내릴때에 왠지 운전자가 특별한 존재가 된 듯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싶기도 했던 기능으로 매우 기분좋게 만드는 기능이더군요.

5. 주차도우미 '자동주차시스템 및 후방카메라' 

아마도 K3의 매력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주차했을 때에 만족감을 느낀다는 점일 겁니다. 초보자에게는 가장 힘든 부분 중에 하나가 주차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흔히 경험자들이 말하기를 전진 주차보다는 후진주차가 편하다는 말을 하는데, 본넷 부분을 꺾어서 들어가는 전진주차보다 사이드미러를 보면서 뒤로 후진해서 들어가는 후방주차가 더 편하고 안전하다고 하지요. 개인적으로 후방주차로 주차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편하다는 견해를 갖고 있는데, 기아자동차의 K3는 초보자도 손쉽게 주차를 할 수 있는 자동주차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아마도 자동주차시스템은 초보 운전자분들이나 여성 운전자분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일 거란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처음 신차를 구매했을 때에 측면을 장애물과 접촉시켜서 마음이 무척이나 씁쓸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새로운 신형차를 샀는데, 얼마 안되서 접촉사고를 내어 흠집을 내게 된다면 운전자에게는 그야말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K3는 측면주차를 스스로 검색하고 주차해주는 첨단 기능이 있어서 초보운전자분들에게 더할나위없이 좋은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K3 시승단을 수행하면서 사실상 자동주차시스템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일종에 주차공간을 검색하고 스스로 주차해주는 시스템을 작동시키게 되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후방감시시스템은 오래 운전한 유경험자에게도 매력적인 기능이었습니다. 사실 후방감시카메라는 별로로 장착하는 운전자분들도 많을 거라 여겨집니다. 개별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후방감시 카메라를 장착하기도 하는데, 어떤 분들은 동호회를 통해서 아예 무료로 장착하시는 분들도 보았는데, 그만큼 K3만의 장점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거예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준중형 승용차에는 후방감시 카메라가 없었기에 매번 주차할 때마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사이드미러와 뒷유리창문을 번갈아보면서 주차하곤 했는데, K3를 시승하면서 주차할 때에는 너무 손쉬고 편리했었습니다. 고개를 뒤로 하지 않고도 측면에 장애물이 접근하게 되면 경보음이 들리고 내비게이션 윈도우로 후방에 있을 장애물도 볼 수 있었으니까요. 기둥같은 장애물은 고개를 돌려서 볼 수 있지만 돌 등의 바닥에 있는 장애물은 뒷유리창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것들이었는데, 후방감시 카메라에서 차량의 근처에 있는 장애물들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접촉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K3의 매력적인 기능들로는 이들 5가지 말고도 다양한 기능들이 있을 거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운전하면서 느꼈던 가장 매력있었던 기능 5가지를 꼽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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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지방으로 직접 차를 가지고 갈 경우에는 간혹 자동차 기능이 좀더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때가 많은데, ABS니 고급형 기종에나 있을법한 측면 에어백 등의 기능들까지 갖추고 있는 차량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조심스럽게 정속으로 주행하기는 하지만 고속도로에서만큼은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면 시내에서 발생하는 접촉사고와는 달리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안전에 더 많은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지요. 경미한 접촉사고라도 시내주행에서의 사고와는 달리 고속주행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목숨까지도 잃게 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기에 자동차에서 더 많은 안전한 기능들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기종인 'K3'을 일주일간 운행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직접 운전하게 되었는데, 준중형으로 출시된 차량에서 더할나위없이 좋은 기능들이 많았었습니다. 사실 '준중형'이라는 승용차의 경우에는 고급형 기종에 비해서 안전기능이나 성능들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첨단 기능들이 많지가 않다는 것이 준중형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데, 기아자동차의 K3는 적은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그에 비해서 고급형 세단에서 찾을 수 있는 편리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UVO 텔레메틱스 기능은 첨단기능의 정점이기도 할 수 있는데, 운전하면서 직접적으로 운전자가 느낄수 있는 K3만의 첨단 기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실상 UVO 시스템에 대해서 주행시에는 별다른 장점을 느끼지는 못할 겁니다. 왜냐하면 관리에 편리함을 줄 수 있겠지만, 직접 주행하는 때에는 편리함에 대해서는 몸으로 실감하기엔 어려움이 들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준중형 승용차로 K3는 넓은 실내공간을 갖고 있는데, 직접 등승했던 지인의 평가로도 '넓은 실내공간' 은 K3의 매력이라고 평가해 주기도 했었습니다. 뒷좌석에 앉아서도 편안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고 얘기해 주기도 했었는데, 디자인 측면에서도 '꽤 잘 빠진' 차량이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도 K3는 외형 디자인은 10점 만점에 9.2점을 주고 싶을만큼 매력적인 모습이었어요. 하지만 고급스러운 세단형태를 좋아하는 운전자분들이라면 날렵한 형태의 스포티한 K3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주지 않을 수도 있을 듯해 보이기도 해요.

악셀과 브레이크도 특수금속을 사용해서 색다른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기도 하고, 타이어의 폭도 준중형인데도 17인치를 사용하고 있어서 고급차종못지않은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차량이 K3입니다. 처음에 차를 인계받았을 때에 15인치나 크게는 16인치 정도의 휠을 가지고 있는 준중형에 비해 넓은 휠을 가지고 있는 모습에 눈에 커지기도 했었어요.

승용차에서 휠이 차지하는 부분은 외형적으로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첫눈에 보기에도 바퀴가 크면 보다 자동차가 고급스럽고 자소 크다는 착시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대부분 차를 처음으로 구입하는 분들이 많이 손보는 부분도 차동차의 타이어 부분일 거예요. 어떤 분들은 기종에 비해서 규정보다 더 큰 휠을 사용하는 운전자 분들도 있기도 한데, 같은 기종이라도 차이어의 휠을 바꾸는 것만으로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하지요.

예전에 처음으로 자동차를 신차로 구매했을 당시에 자동차 동호회를 통해서 오프라인 모임에도 몇차례 참석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오프라인 모임을 가게 되면 같은 기종의 차들이 빠곡하게 주차장에 들어서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본넷의 앞부분을 다르게 교체할 분도 계셨었고, 사이드미러도 고급형으로 바꾼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중에서도 타이어의 휠을 사이즈보다 큰 것으로 교체한 분들이 많았었는데, 휠이 크다보니 같은 기종이라도 달리 보여지기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휠을 바꾸게 되면 승용차가 달리 보여지기도 하지요.

고급스러움이 드는 휠과 넓은 실내공간이나 혹은 특수재질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 주행하는 사이에 운전자에게 이러한 기능들은 사실상 잘 느껴지지는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주차했을 경우에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디자인 측면에서 고급스러움이 드는 것이지, 주행시에 운전자가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은 아니라는 얘기지요. 그렇다면 실제로 운전자가 운전중에 느낄수 있는 가장 좋은 기능은 어떤 점을 꼽을 수 있을까요?

기아자동차는 운전자가 직접 주행시에 최적의 승차감을 느낄 수 있는 몇가지 기능들이 있는데, 흔히 '에코존'이라고 불리는 RPM구간 기능은 연료손실을 최소화하는 기능입니다. 대체적으로 1600~2400RPM은 연료가 가장 적게 소비하는 구간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운전하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주행하다보면 1단에서 2단으로 들어서는 주행속도에서 80KM시에 RPM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대체로 승용차의 연비는 정속주행으로 80KM를 달리는 것을 기준으로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때문에 공식연비보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승용차의 연비가 발표된 연비보다 떨어진다고 많이들 생각할 겁니다. 정속주행으로 연료손실을 최고로 보이는 속도가 80KM로 달리는 경우에 나타난다는 얘기지요. 하지만 막히고 정체되는 구간을 주행하게 되면 엔진가동에 소요되는 연료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연비는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K3의 공식연비는 16KM지만 시내주행으로 나타난 연비는 12KM내외였습니다. 그에 비해서 고속주행을 하게 되니까 공식연비보다 더 많은 18KM내외로 높아지기도 했었지요. 적당한 속도를 내는것이 최적의 연비를 나타낸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K3를 가지고 고속주행을 나섰는데, 주행하면서 한가지 편리한 기능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바로 크루즈 주행기능이었지요. 복잡한 서울시내에서 크루즈 기능이라는 것은 사실상 무용지물이기도 합니다. 구간구간마다 많은 차량들로 막히는 복잡한 도심에서 정속주행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특히 신호등의 출연은 브레이크를 밟고 정차해야 하는 상황이 연속으로 나타나기도 하니까요.

도심도 이제는 버스전용차선이 있어서 대로의 경우에는 막힘없이 주행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교차로 등을 만나게 되면 으례히 정차해야 하고 브레이크와 악셀을 반복적으로 밟아야 하기 때문에 '크루즈' 기능은 사실상 무용지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지방 출장이 많은 분들이나 혹은 간선도로나 외곽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크루즈 기능의 편리함은 아마도 설명이 필요없을 듯합니다. 출퇴근을 외곽도로를 통해서 회사로 출근하는 경우에는 많은 차량들이 있기는 하지만 신호등도 없고 막힘도 비교적 수월합니다. 특히 지방으로 갈 경우에 고속도로 상에서는 100KM이상으로 주행해야 하는데, 계속적으로 운전자는 악셀을 밟고 있어야만 하지요.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많은 경험을 했을 거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앞차에 시선을 고정시키다보면 상대적으로 속도 계기판에 시선을 쏠리지 않게 되는데, 그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악셀에 계속적으로 힘을 가하게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과속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일정하게 속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초보 운전자 분들의 경우에는 일정한 속도로 운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고속도로 운전을 했을 때가 생각이 나는데, 긴장해서였던지 규정속도를 넘어설 정도로 앞차에만 신경쓰다보니 속도를 높이기도 했었습니다. 고속주행에서 가속과 정지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K3의 '크루즈 기능'은 일정한 속도로 승용차가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보니 고속주행에서는 더할나위없이 편리한 기능이었습니다. 크루즈 기능은 고급기종에서나 있는 기능인데 준중형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 장점이기도 했었습니다.

고속주행시에 운전자가 느끼게 되는 피로감도 상대적으로 즐일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속도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까 말이예요. 자동주차시스템의 경우에는 초보자나 여성운전자 분들에게 제공되는 기분좋은 기능중에 하나일 겁니다. 남성분들의 경우에는 주차하는 데 어려움을 많이 느끼지는 않겠지만 처음으로 운전을 하게 되는 분들이나 혹은 여성운전자의 경우에 주차에 상당히 애를 많이 먹기도 하시더군요.

주차검색과 주차기능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K3의 기능들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기능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6년여 기간동안에 자가 운전을 하다보니 주차기능보다는 고속주행시에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K3의 편리함이 무척이나 마음이 들더군요. 준중형에서 이같은 기능이 나온다는 것을 보게 되니 자동차 기술이 그만큼 높아졌다고 해야 할까 싶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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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입하려는 분들이라면 꼭 염두에 두어야 하는 부분이 가격적인 면일 겁니다. 아무리 자동차가 마음에 든다고 해도 가격적인 측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구매를 포기해야만 하기 때문이지요. 요즘에는 할인행사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가격적인 부담감이 많이 줄었들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몇천만원을 호가하는 자동차 구매에서 가장 큰 측면이 가격적인 부담감일 수밖에 없을 거예요.

첫 차를 중고차가 아닌 신차로 구입한지가 벌써 5년여 지났는데, 처음 자동차를 구매했을 당시가 떠오릅니다. 부득이하게 경제적인 사정때문에 준중형을 선택해야 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승용차를 모회사의 선택했었지요. 두번째로 보았던 것이 디자인이었습니다. 비교적 스포티한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라서 디자인을 고려해서 SUV보다는 세단을 선택했었는데, 나름대로 저렴한 가격대의 자동차를 선택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운전을 하고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도 좋지만 연비문제가 가장 큰 요소가 아닐까 싶더군요. 장기간에 걸쳐 운전을 하게 되면 으례히 자동차 관리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기름값이 높아지다보니 자동차 연비문제는 빼놓을 수 없는 문제가 되더군요. 리터당 10KM니 14KM니 하는 공식적인 연비보다 실제 주행에서 나오는 연비는 차량에 적혀있는 연비와는 다른데, 시내주행과 시외주행의 경우 연비차이는 현저하게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자동차가 막히는 구간을 운행하다보면 실제적인 연비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기아자동차의 K3가 9월에 출시되어서 관심갖는 분들이 많을 거라 보여집니다. 준중형으로 출시된 승용차인데, 첨단기능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고 해서 더욱 주목이 되는 차량이기도 하지요. 헌데, 무엇보다 K3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분들은 차량가격에 시선이 가기도 할 거예요. 천만원대에 책정되어 있는 K3는 기본형이 1300만원대에서 1900만원대에 이른다고 하니까요.

얼마전에 K3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시승하게 되었는데, 종합적인 평가의 한마디를 해보자면 '이런 기능들을 갖추고도 천만원대라니!'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승용차였습니다. 시승차량으로 지급받은 차량이다 보니 풀 옵션이 장착되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차량을 승차하면서부터 운전자석이 자동으로 셋업되는 기능을 접한 것은 처음있는 일인지라서 당황스럽기도 했었습니다.

스마트 키로 차량을 관리하게끔 되어 있는 K3를 지급받았는데, 버튼식으로 시동을 켜고 끄는 형태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키박스 형태와는 다른 인터페이스라서 낯선 환경이기도 했었는데, 무척 편리하기도 했었습니다. 스마트키가 차량내에 있어야 시동이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K3는 매력은 아마도 IT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한 UVO 텔레매틱스에 있을 겁니다. 원격으로 차량을 진단하고 제어 보안까지 하는 첨단 기능들이 집약되어 있는 승용차라는 점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UVO 기능들은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고급승용차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기능이기도 했었는데, 천만원대의 승용차에서 누릴 수 있다는 건 운전자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시선을 당기는 기능이기도 하지요.

본격적으로 차량에 대해서 첨단기능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차량의 시동버튼을 누르게 되면 가장 먼저 '시스템 점검'이 속도계기판 중앙에 모습을 보입니다. 처음으로 스마트키 차량을 운전하게 되어서 당황스러웠었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았기 때문이었지요. 이상하다 생각해서 혹시 잘못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문제는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버튼을 눌러야만 시동이 걸린다는 점이었지요^^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을 켜게 되면 현재 주유된 기름으로 얼마를 더 주행할 수 있는지 디지털로 표시되어 나타납니다. 연비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은 일정한 기름을 주유해서 넣고 다시 속도계를 셋업해서 얼마나 주행했는지 주유기록을 확인하시는 분들이 계신 겁니다. 아날로그 바늘이 아니라 디지털로 표시되는 계기판으로 통해서 실제 연비로 얼마를 달렸는지가 표시되는지라서 연비계산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편리하는 기능이기도 할 거예요. 또한 주행시간까지도 표시되어 운행시간을 체크할 수가 있는 편리함도 보여지더군요.

무엇보다 기름이 떨어졌을 때에 운전자는 가급적이면 더 저렴한 주유소에서 주유하고자 하는 때가 많은데, '주행가능거리' 가 표시되어 기름이 떨어졌을 때 빨간불이 들어와도 당황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단점은 K3의 주행예상거리 표시의 경우에 50KM이하의 거리에서는 주행가능거리가 표시되지 않고 'ㅡㅡㅡㅡ'로 표시되기 때문에 빨간불이 켜지고 난 이후에 약 50KM는 운전자 스스로가 가름해야만 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50KM가 아닌 20KM로 잡아놓았다면 더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K3의 매력을 한눈에 집약시켜 놓은 UVO시스템인데 내비게이션에서부터 DMB, 라디오와 미디어, 전화기능에 이르기까지 한자리에 집약시켰습니다. 기존에 모 자동차의 기본형 세단을 운전했던지라서 다른 기능들은 일반 내비게이션 기능과 별반 다른 것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터치 패널로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함이 있었습니다.

손가락 하나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모습이 편리함을 제공하는데, 쉬운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초보자라도 쉽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겠더군요. 5년동안 서울시내를 운전하면서 다녔던지라서 K3의 내비게이션 조작을 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핸들부의 모습입니다.

K3의 핸들부분은 운전자가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K3에 담겨있는 첨단기능들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운전하면서 산만한 움직임은 자칫 사고로 연결될수도 있습니다. 특히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는 과정에서도 과도한 움직임이나 시선을 다른 곳으로 주게 되는 행위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대전으로 출장가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아주 잠깐동안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다르게 설정하려다가 앞차가 급정지하는 바람에 자칫 사고가 날뻔한 일이 있었는데, 고속주행에서 시선을 돌리는 행위는 눈깜짝할 사이에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K3의 핸들부에는 라디오의 채널변경과 이동, 전화받기 기능이나 기능선택을 할 수 있는 버튼들이 한자리에 모아져 있습니다. 크루즈 운행에 대한 기능도 버튼식으로 핸들부에 있는지라서 시선을 돌리지 않고도 쉽게 기능을 전환시킬 수 있는 편리함이 있기도 합니다. 대체로 핸들을 잡는 기본은 9시와 3시방향을 양손으로 잡는 방식인데, 양손이 위치하는 곳에 기능들을 수행시킬 수 있는 버튼들이 모두 있어서 몇일간 차량에 대해서 익숙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손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일주일간의 시승기간을 하게 되었는데, 핸들부의 버튼조작을 능숙하게 습득하는데에는 이틀정도가 지나니까 익숙해 지더군요. 특히 자유로나 고속도로 상에서 크루즈 운행기능은 더할나위없이 좋은 기능이기도 했었습니다.

K3는 준중형이지만 실내공간은 중형 차량에 뒤지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쏘XX를 가지고 있는 친구와 함께 주행을 해 보았는데, 실내가 외부에서 보기보다는 상당히 넓다는 점이 의외라고 하더군요. 외부에서 보기에는 내부실내공간이 작을 거라 예상했었는데, 외외로 내부공간이 넓어서 좋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뒤좌석의 경우에는 컵홀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앞좌석의 콘솔박스가 그대로 뒷좌석에서도 누릴 수 있고, 팔걸이까지도 할 수 있어서 편안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처음 차량을 신차로 구매했을 당시에 2번째로 눈여겨 보았던 점이 디자인 측면이었는데, K3의 경우에는 스포티한 느낌이 좋더군요. 빠른 스피드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K3의 매력이 더욱 돋보일 법한데, 개인적으로 운전하고 있는 차량에 비해서 순간속도와 힘이 우수하다는 점은 매력이기도 했습니다. 액셀을 밟으면 밟은만큼 속도가 나는지라서 스피드를 즐기는 젊은층들에게 매력을 끌지 않을까 싶기도 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능들이 장점일 수는 없을 겁니다. K3의 경우에도 첨단기능들로 매력이 있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소음문제일 거예요. 일반적으로 SUV 차량보다는 쾌적하고 소음부분에서도 크지는 않지만, 일반 승용차와 비교해서는 소음부분에서는 다소 크다고 느껴지기도 했었습니다.

운전석에서 액셀을 밟으면 엔진돌아가는 소리가 그대로 들리는지라서 가장 최약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K3에 대한 평가를 내려보자면 10점 만점에 8.8점을 주고 싶어요. 1.2점이 소음부분에서 많이 깎인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무척 마음이 드는 자동차였습니다. 고속주행에서도 쉽게 가속되는 부분이나 고속으로 달리더라도 차체가 흔들리거나 코너링을 할 때에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 등은 현저하게 없는 듯한 편안함이 들었습니다.

액셀과 브레이크가 알로이라고 하는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고급스러움이 들기도 했었는데, 운전자 중심의 기능들이 한곳에 모여있다는 점은 아마도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운전을 제공해주는 기능이자 장점이기도 할 겁니다.

K3의 장점은 디자인에 있을 거예요. 차체의 디자인도 좋은데, 거기에 휠은 17인치인지라 더욱 고급스러움이 묻어나기도 합니다. 준중형하면 가벼워보이는 바퀴가 약점이라할 수 있는데 K3는 17인치 휠을 채용하고 있어서 고급세단 부럽지 않은 중후함이 보여지기도 합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나 오랜기간 운전하신 분들이라면 자동차 바퀴가 주는 이미지는 대단히 크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작은 휠을 가지고 있는 차량은 일부러 휠을 큰 것으로 교체하는 분들이 많을 건데, 바퀴하나를 바꾸더라도 기존의 차량과는 달리 고급스럽게 달라진다는 것을 알고 계실거예요.

K3를 직접 타보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외부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차체 실내가 넓다는 점에 흡족하실 거라 여겨집니다. 운전석에 앉게 되면 앞유리창과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더욱 안정감이 느껴지기도 한데, 특히 자체 프레임이 튼튼해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유리와 청장을 잇는 프레임의 두께가 상당히 두꺼운 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트레임 하나로 이루어지지 않고, 차량 앞문은 작은 유리문이 사이드미러 부분에 디자인되어 있어서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제공하기도 하더군요.

처음에 함께 시승한 친구의 얘기로는 '앞유리와 좌석의 간격이 상당히 넓다' 며 놀라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내공간이 넓은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본넷과 트렁크 부분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데에 있을 겁니다.

준중형 차체의 길이가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내부의 실내공간을 넓히기 위해서 엔진과 각종 부품들이 들어서 있는 본넷과 트렁크 부분이 작아질 수 밖에 없었을 거란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작음 본넷을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 다른 차량과 비교해보았을 때에는 길이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만큼 디자인이 잘 만들어져 있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인 연비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연료효율 2등급에 해당하는 시승차량을 지급받았는데, 공식연비는 14KM였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자동차에 공식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공식연비와 실제 주행하는 실제연비와는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공식적인 연비는 대체적으로 최고의 조건인 80KM 주행을 통해서 나오는 연비에 해당한다고 해요.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시내주행에서는 사실상 14KM가 나오는 건 힘들겠지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차량도 실제 공식연비는 12KM지만 실제 주행연비는 평균 10KM밖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는 차량이 많이 막히는 구간에서는 저조한 연비를 보이고 있기도 하고, 80KM이하에서는 공식연비보다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고속주행에서는 16KM까지 나오기도 하는데, 공식연비의 차이가 너무도 많이 나기도 합니다.

K3를 가지고 실제 고속주행과 시내주행을 번갈아 해보았는데, 차량을 받고 주말을 이용해서 파주의 '평화누리공원'까지 100여KM를 왕복주행해서 갔다 왔었습니다.

자유로를 달리며 고속주행을 했을 때에는 14~16KM까지의 주행연비가 나오기도 했었지만, 시내주행에서는 10~12KM밖에는 나오지 않더군요. 일종에 차량들이 일반적으로 보여지는 공식연비와 실주행연비와의 차이라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준중형으로 기아자동차에서 출시한 K3의 시승단으로 직접 운전을 해보니 결론적으로 '첨단기능들을 가지고도 저렴한 가격대'라는 점에서는 차량을 구매하려는 운전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자동차가 아닐까 싶어요. 연비도 좋고, 속도와 기능, 주행시의 승차감도 뛰어났어요. 한가지 단점만 제외한다면 말이지요.

기아자동차가 K시리즈로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데 준중형인 K3의 출시는 다른 자동차 회사들에서도 첨단기능들의 소형화로 이어가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특히 자동주차 시스템은 여성운전자들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기능이기도 할 겁니다. 여성운전자의 경우에 주차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어려움을 보이기도 하는데, K3는 자동적으로 주차공간을 탐색하고 주차하는 기능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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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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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 글 잘 봤습니다~ 평소 K3 에 관심이 많았는데 정보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2. 천만원대 가격으로 UVO시스템을 사용 할 수 있나요? 제가 알기론 안되는 걸로 아는데

    • UVO와 후방감지카메라 등는 옵션으로 장착되게끔 책정되어 있더군요. 프레스티지나 노블레스에 이들 옵션을 장착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2천만원이 넘게 되는 것이겠지요. 승용차에서 옵션선택으로 차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가는데, 기아자동차의 K3도 제대로 기능들을 장착하게 되면 말씀하신 것처럼 천만원대가 아니라 2천만원이라 봐야 할 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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