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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5

태양의 후예, 환타지 군대로맨스 끝판왕 대통령과 윤중길 예능 프로그램 MBC의 '진짜사나이'가 군대리아 인기를 끌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예능이 아닌 드라마가 인기를 점령하고 있다. KBS2의 '태양의 후예'가 마치 월화드라마를 싹쓸이 하듯이 시청율 30%를 넘어서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국내에서 방영되던 드라마들의 30~40% 시청율 점유는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니었었다. 공중파 3개사를 중심으로 드라마 경쟁이 이뤄지던 시기였으니 인기드라마는 30%를 넘기는 게 대세였었다. 하지만 방송사들이 늘어나면서 최근들어서 인기있는 드라마라 하더라도 30%를 넘어서는 모습은 그리 찾아보기 어렵게 된다.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높았다고 하지만 사실 시청율 부분에서는 '태양의 후예'에 못미치는 수준이었고, 얼마전 종영한 '육룡이 나르샤.. 2016. 4. 1.
밤을걷는선비 첫방, 이준기 열연과 애절했던 김소은 '돋보였다' 바야흐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온 것은 사실인 듯하다. TV드라마에서 반가운 얼굴이 드디어 찾아왔기 때문이다. 영화 '왕의 남자'에서 여장남자로 일약 꽃미남 열풍을 만들어놓은 배우 이준기가 MBC 환타지 사극 '밤을 걷는 선비'에서 김성열 역으로 화려한 첫방송을 알렸다. 수목드라마인 '밤을 걷는 선비'는 한국드라마로는 생소한 그것도 시대물로는 거리감이 드는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한국에서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에 대한 기괴한 이야기보다는 한맺힌 귀신의 이야기가 정서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소재이기도 하겠다. 그런 측면에서 흡혈귀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MBC의 '밤을 걷는 선비'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하다. 7월 8일 목요일에 방송된 '밤을 걷는 선비' 첫방.. 2015. 7. 9.
OCN 처용, 죽은자의 메시지...미스테리 수사물 계보 잇는다 채널 OCN에서 새로운 드라마 '처용'이 오는 2월 9일부터 첫방송되어 매주 일요일 밤 11시 60분 10부작이 방송된다. OCN에서 방송되는지라서 더욱 기대가 높은 드라마이기도 한데, 그간 방송된 드라마들을 살펴볼때, 독특한 수사물을 내놓은 방송이 OCN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이미 성공적인 시즌제로 자리를 잡은 '신의퀴즈'와 함께 미스테리 수사물이라 할만했떤 '뱀파이어검사', 정통 수사물로 인기를 끌었던 'TEN'은 대표적인 OCN의 수사물이기도 하다. 또한 '바이러스'라는 작품역시 미지의 바이러스와 사투를 펼치는 추적극으로 인기를 모았었다. 또한 미드의 수사드라마를 다수 방송되는 대표적인 채널로 OCN이라는 채널은 개인적으로 '수사물'가 인연이 깊은 채널로 인식되기도 하다. 오는 .. 2014. 1. 29.
줄리아의눈(2011), 길예르모 델 토로의 환타지스릴러 완성이 기대되는 영화 영화 , 등으로 환타지 스릴러 영화를 선보였던 감독의 새로운 영화 이 3월에 개봉하게 됩니다. 선천적 시력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줄리아는 같은 증세로 이미 시력을 상실한 쌍둥이 언니 사라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줄리아는 언니의 자살에 의문을 품고 남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하죠. 기묘한 분위기의 수상한 이웃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라의 남자친구, 무언가 감추고 있는 듯한 남편의 이상한 행동들이 이어지고 진실에 접근할 수록 언니 사라의 죽음에 대한 의혹은 커져만 가게 되죠.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남편은 실종되어 더욱 불안감이 높아져가게 되는 사라. 언니의 선천적인 시력장애가 줄리아에게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녀역시 점차 시력이 악화되어 가고 있었던 것이죠. 모든 의문들을 시력이 잃.. 201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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