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이바이1 하이바이 마마, 죽음은 끝이 아닌 새로운 여정 인간의 삶은 영원하지가 않다. 영화속에서 등장하는 AI나 안드로이드 로봇은 기계의 부속품을 교체해 삶이 영원하도록 할 수 있기는 하겠지만, 영원한 삶이란 것이 기계가 움직이거나 혹은 작동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일 듯하다. 그렇기에 인간은 영원을 갈망하기도 한다. 중국의 진시황은 영원한 불로장생을 꿈을 꾸던 대표적인 황제였지만 인간의 생명은 시간의 흐름앞에선 힘을 잃는다. 단지 어느 누가 더 오래 살아가는가 혹은 더 짧은 생을 마감하는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tvN의 '하이바이, 마마'는 단순히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겠지만, 등장하는 수많은 혼령(귀신)들의 사연들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과연 사후세계는 존재하는가 하는 막연한 상념에 빠져들게 만든다. 동양에서는 특히 사후세계에 대한 죄에 .. 2020. 3.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