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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4

웨이스트랜드(2014), 희망이냐 좌절이냐를 만들게 하는 작은 계기 성서영화 '노아', SF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저' 등 헐리우드 블록버스트 영화들이 국내 극장가를 공습하는 가운데 특이한 브라질 타큐멘터리 영화인 '웨이스트랜드'가 개봉해 눈길을 끈다. 제목 그대로 Waste Land'는 '쓰레기 매립지'를 의미하는 말이다. 영화 웨이스트랜드 리뷰를 시작해 본다. 4월에 영화개봉작인 웨이스트랜드는 베를린 수상영화로 관객상과 인권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선댄스 수상영화, 상파울루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시네마 브라질 그랜드 프라이드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편집상, 국제 다큐멘터리 협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페어로렌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영화제 화제작이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현대 미술가 빅 무니스는 '쓰레기'를 소재로 작품을 구상하기에 나섰고, 제작기간도 2년이라는 시간을 둔 장기 프.. 2014. 3. 27.
자원회수시설을 가다(제3보), 서울시의 대기는 깨끗할까요? 서울시 에 참여해 마지막으로 가본 곳은 자원회수시설과는 다른 곳이었습니다. 난지도에 들어선 이나 은 자원회수시설이 있는 곳이죠.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를 새롭게 공원으로 변모시킴으로써 휴식공간으로 바꿔놓은 곳이기도 하고,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소각시켜 새롭게 자원으로 만들고 있는 과는 달리 강서구에 위치한 는 서울시의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 곳이었습니다. 서울에서의 황사발생빈도가 많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면 지구 온난화가 깊어지고 있다는 불안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중국의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황사발생 빈도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특히 황사에는 여러가지 중금속 등이 들어있어서 불안감이 들기도 할 때가 많죠. 황사가 심할때에는 서울시가 뿌연 안개에 쌓.. 2010. 12. 7.
자원회수시설을 가다(제2보), 마포자원회수시설의 과학적인 쓰레기 처리 서울의 인구는 대한민국의 1/4가 밀집되어 있는 대도시이기에 하루에 발생되는 쓰레기 양만 해도 어마어마할 겁니다. 과거에 난지도에 조성되었던 쓰레기 매립지의 모습이 이제는 공원으로 탈바꿈되어 서울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지기도 했고, 특히 외국에서는 하늘공원과 월드컵공원을 참관하기 위해서 찾는 정부 관계자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산업이 발달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보다 편리한 생활을 찾는 목적에서 나아가 사람들에게 친환경적인 모습을 쫓게 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결국 자연이라는 것을 버리고서는 인간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이겠지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해 도시에서 발생되는 매연의 양을 줄이고, 사람들이 사용하는 소비전력을 낮추는 기기의 발달이 높아지고 있는게 현대 디지털 시.. 2010. 12. 6.
자원회수시설을 가다(제1보), 하늘공원 갈대숲의 가을정취 지난주에 서울시에서 열린 에 초대되어 자원회수시설을 둘러보았던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자원회수라는 용어가 생소하기도 하고 달리 설명하자면 일종의 환경실태 탐방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탐방을 다녀온 곳은 쓰레기 매립지를 공원으로 탈바꿔놓았던 난지도의 과 그리고 마지막으로 3곳이었습니다. 반나절동안 탐방식으로 진행했던 였던지라 시간이 촉박했던 것도 있었지만, 의미있던 하루를 보내기도 했었죠.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과 으로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만들어놓아 서울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직접 둘러보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에 살면서도 아직까지 난지도공원을 둘러보지 못했던지라 새롭기도 하더군요. 이제는 서울에서 한강공원을 비롯해 휴식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는 난지도 공원은.. 201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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