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끓는청춘1 피끓는청춘(2014), 사랑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박보영, 이종석 주연의 '피끊는청춘'을 관람하게 되면 흡사 과거 학원영화인 '친구', '말죽거리 잔혹사'가 떠오르는 영화이기도 하다. 학교교복과 교련수업으로 대표되는 과거의 고등학교 학창시절이 대체적으로 마초적인 남자들을 대상으로 그려졌다면 '피끓는 청춘'은 여자가 주인공으로 탈바꿈되어 있는 모습이기도 하겠다. 흡사 일곱명의 여자친구들을 등장기켜 인기를 모았던 '써니'의 또다른 학원물이라 볼 수도 있겠고. 2014년으로 들어서 한국영화는 또하나의 천만관객을 돌파한 기염을 토했다. 영화 '변호인'이 그것으로 2003년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가 첫 천만관객을 돌파인 이래로 '괴물', '왕의남자' 등등 천만관객 돌파 흥행대열에 안착하며 앞으로의 흥행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되기도 한다. 변호인의 .. 2014. 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