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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2

빛나거나 미치거나 3회, 오연서-이하늬 팽팽한 여배우 미모경쟁! MBC의 역대 월화드라마 그것도 사극에서는 불패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모습은 어딘지 위태롭기까지 해 보인다. 문제는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만만찮은 상대기 때문이다. 김래원을 비롯해 조재현-최명길-김응수로 이어지는 중년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드라마의 소재 또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 대검찰청과 신한부 인생이라는 절묘함이 만나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다. 초반부터 10%의 높은 시청율이 아닌 낮은 시청율에서 시작된 '펀치'의 높은 인기도라서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안정적인 괘도를 밟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왠만하면 시청자들이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드는 드라마가 '펀치'다. MBC의 월화사극드라마는 사실상.. 2015. 1. 27.
드라마 정국, ‘다중인격 혹은 이중인격 장르-스릴러 시대인 이유?’ MBC의 수목드라마인 ‘킬미 힐미’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느끼는 점은 2015년 드라마 트랜드가 과거와는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드라마는 사실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을 현혹시키는 영상물이기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떤 해에는 사극열풍이 불기도 하고, 어떤 해에는 로맨스가 드라마의 주요 트랜드로 자리하며 인기를 얻기도 한다. 2015년 새해를 맞이해서 안방극장에 불고있는 드라마 유형은 시대극도 아니고 사극도 아닌 장르물이 범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같은 현상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2012년에 방영된 추적자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출연배우들의 열연이 호평을 얻기도 했었던 작품이다. 대체적으로 권력형 비리와 음모론적 소재를 다루.. 201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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