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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9

jtbc 시지프스 1-2회, 한개의 세상이 아닌 멀티버스 세계의 공존 조승우와 박신혜 두 남녀배우의 조합만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 '시지프스'가 방송을 타기 시작했다. jtbc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인 '시지프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멀티버스를 소재로 담고 있는 드라마에 속한다. 멀티버스라는 단어는 사실 생소한 말이기도 할 듯하다. 다중세계나 평행이론의 세상이 오히려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법하다. 영화 '나비효과'를 통해서 평행이론이라는 것을 접하기도 했었는데, 어떤 사람의 특정한 결정에 의해서 세상이 또다른 세상으로 분리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매 순간마다 사람들은 결정의 순간에 있게 되는데, 이런 결정들이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된다는 다중세계 이론일 듯 싶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 하나 있는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영.. 2021. 2. 19.
푸른바다의전설, 물어보면 모르쇠~ 깨알 패러디 sbs의 수목드라마인 '푸른바다의 전설'이 마지막회로 가는 18회에서는 그동안 최고의 악녀로 등장한 강서희의 자백이 그려지면서 남편을 살해한 죄로 붙잡혔다. 물론 그 과정에선 웃지못한 패러디가 등장했다. 2017년의 시작은 그리 즐거운 일로 시작되는 한해는 아닌가 싶다. 어떤 사람들은 진정한 민주주의로 가는 길이라고 말을 하기도 하겠지만, 나라를 상대로 대사기극에 가까운 국정농단이라는 사건은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대통령과 삼성에 이르기까지 정치와 경제에 커다란 구멍을 만들어놓은 최순실게이트는 여느 드라마보다도 더 드라마틱함을 국민들에게 안겨주고 충격에 빠뜨리게 한다. 매주마다 촛불집회가 열리고 특검과 헌제의 판결 등등은 시사에 관심이 없던 국민들을 뉴스에 몰입하게 만든게 사실이다. .. 2017. 1. 19.
닥터 이방인 9회, 윌메이드와 막장을 동시에 만나는 순간? 순간마다 긴장의 고삐를 놓지 않았던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중심을 잃은 채 휘청거리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9회에서 한승희(진세연)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박훈(이종석)과의 로맨스를 이어가던 송재희와 한승희 동명이인의 줄타기에서 완전한 한 사람으로 신비감의 베일을 벗었다. 어느 정도의 예상은 들기는 했지만 9회에 휘몰아친 송재희의 진짜 정체는 시청자들을 멘봉에 빠뜨려 버린 것이라 할만했다. 신장 하나를 이식해 송재희를 닮은 한승희라는 신비감으로 미스테리한 캐릭터이기는 했었지만 북에서 내려온 간첩이라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드러나게 됨으로써 급격하게 한승희 캐릭터는 존재감이 떨어지기 시작했던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박훈에게 접근한 이유가 일종에 숨겨진 과업을 달성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이라는 점에서 심하.. 2014. 6. 3.
닥터 이방인, 기대감 높인 1인2역의 진세연 복합적인 장르물에 해당하는 드라마 SBS '닥터 이방인'이 2회까지 폭풍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남북한 대치라는 정치적인 내용과 망명을 통해 한편의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다이나믹한 전개가 초반부터 맹렬하게 보여졌다. 북한을 소재로 한 탓일지 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연출과 내용면에서는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고있기는 하지만, 공중파에서 시도되는 새로운 소재라는 점에서 흥미를 끈 작품이라 할만하다. 아버지 박철(김상중)의 죽음으로 북한에서 살고 있던 박훈(이종석)은 북한을 탈출하려는 결심을 굳히게 되었는데, 북한에서 만나게 된 송재희(진세연)과 함께 부다페스트로 향하게 되었다. 심혈관 계통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추게 된 박훈이었기에 북한의 외화벌이를 위해서 항걸리 부다페스트로 환자와 의사.. 201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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