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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혈쌍웅6

영웅본색4, 아날로그 감성을 되살릴 수 있을까? 오랜만에 영화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홍콩영화 한편인 '영웅본색'이 리메이크 되어 개봉한다는 소식이다. 물론 개봉하기 전이지만 왠지 기대감보다는 한편의 아류작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실망감이 먼저 드는 까닭은 왜일까? 어쩌면 원작인 '영웅본색'을 너무도 감명깊게 봤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벌써 '영웅본색'이 개봉한지가 30년이나 지났다고 아니 세월이 많이 흘러갔다. 중국으로 홍콩이 반환되기 이전에 홍콩영화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리던 황금기를 달리던 때였다. 당시의 홍콩영화는 무협영화와 액션영화로 나눠져 국내에서도 상영되는 영화들이 대박을 쳤었는데, '영웅본색'은 소위 그 당시 남자들의 로망으로 통할정도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고 홍콩느와르 장르를 구축한 작품으로 기억되는 영화이기도 .. 2018. 3. 9.
좋은친구들(2014), 진한 에소프레소 커피향이 생각나는 영화 친구를 소재로 한 영화들을 생각해본다면 대체적으로 범죄와 관련된 내용들의 많다. 그중에서도 남자들의 의리를 바탕으로 진한 커피향이 그립게 만드는 작품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친구=의리=범죄'라는 3원칙이 왜 남자들의 로망이 되었을까? 1980년대 국내 극장가를 휘몰아쳤던 홍콩영화인 '영웅본색'을 빼놓을 수 없겠다. 시간이 지나 이제는 버디무디로는 명작이 되어버린 홍콩영화인 '영웅본색'이나 '첩혈쌍웅', '첩혈가두'는 암울한 홍콩의 중국반환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혼란이 영화의 깊이를 더한 작품이다. 그 정점을 찍었던 작품이 '첩혈가두'라 할만하겠다. 남자들의 의리를 소재로 한 한국영화 한편이 개봉한다. 이도윤 감독의 '좋은 친구들'이라는 작품이다. 작품 출연진으로 지성, 주지훈, 이광수 3각 트라이앵.. 2014. 7. 9.
천녀유혼(2011), 왕조현-장국영의 기억을 버려면 볼만했다 천녀유혼, 영웅본색, 백발마녀전, 동발불패와 그리고 첩혈쌍웅. 이들 영화들의 공통점은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까지 국내시장을 장악했었던 대표적인 홍콩영화들이라는 점입니다. 당시의 홍콩영화 붐은 국내 극장가에서는 인기 상한가를 달리던 때였었죠. 주윤발과 왕조현, 장국영, 그리고 임청하 등의 홍콩배우들의 인기는 국내 영화배우들의 인기를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이었던 때였었죠. 당시 홍콩 무협과 갱스터 영화들의 인기는 폭발적이었고 흥행했던 영화들의 아류작들이 무분별하게 쏟아져 내기도 했었던 현상이 비일비재 하기도 했었던 때였었죠. 국내 CF로도 홍콩영화배우들이 찾아든 때이이고 할 겁니다. 리메이크작인 유역비, 고천락, 여소군 주연의 2011년도판 은 1987년에 개봉되었었던 왕조현, 장국영, 우마 주연의.. 2011. 5. 17.
상하이(2011), 주윤발의 홍콩느와르를 떠올렸던 영화 설 연휴를 겨냥한 블록버스트 영화 한편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존쿠삭, 와타나베켄, 공리, 주윤발 주연의 라는 영화입니다. 일본의 진주만 공습을 위한 사전적 포석을 긴장감있게 구상한 첩보멜로물로 배경은 일본이나 혹은 미국이 아닌 제3국가라 할 수 있는 중국의 상하이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라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뛰어들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던 일본의 진주만 공격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영화로도 여러차례 진주만 공습에 대한 소재를 보였었는데, 오래된 영화로는 라는 영화를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최근의 영화로 인상적인 블록버스트 영화가 있다면, 2001년에 흥행제조 감독의 한사람이라 할 수 있는 마이클베이 감독의 이라는 영화를 꼽을 수 있겠죠. 전작.. 201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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