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짝패30회1 짝패30회, 어그러진 세상을 바로잡을 사람은 누구일까? 사극드라마인 MBC의 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드라마가 자체는 잔잔하다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혼탁함과 어두움이 짙게 깔려있어 한편으로는 애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분노하게 되는 감정선의 기복이 심하기만 합니다. 귀동(이상윤)과 천둥(천정명)의 기구하리만치 뒤바뀐 운명을 보고 있노라면 자라난 환경으로 인해서 자신들의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슬퍼지게도 하지만 공포교(공형진)이나 포도청의 종사관이나 포도대장의 일처리를 보게 되노라면 백성의 어려움은 안중에도 없이 자신들의 사리사욕과 안전에만 급급해 하는 모습을 보면 분노하게 되기만 하죠. 비록 김진사(최종환)이 소위 말해서 최악의 나쁜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천둥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아비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천둥은 김진사에게 '아버.. 2011. 5.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