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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3

슈츠, 협상과 타협 그리고 재판이라는 여정 수목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2의 '슈츠'라는 드라마는 꽤나 매력적이다. 장르물이 최근 드라마의 핫한 트랜드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기도 한데, 한편으론 왜 드라마 제목을 슈츠라 했는지는 가장 큰 의문점이 드는 물음표이기도 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법정물이라는 점에서 검사와 변호사의 관계에서 본다면 잘 차려입은 변호사의 슈트핏을 그대로 제목으로 정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같은 기억력을 소유하고 있는 신입 변호가의 브로맨스 드라마가 '슈츠'다. 헌데 시작점부터 최고의 변호사와 신입의 관계는 위험한 외줄타기를 걷는 관계다. 어쏘로 뽑은 고연우(박형식)은 최고의 에이스 변호사인 최강석(장동건)에게 자신을 조명할 수 있는 인물인 동시에 상호간에 자신들의.. 2018. 6. 14.
개그콘서트 동혁이형, 선거 샤우팅 보면서 실망스러웠던 이유 천안함 사건이후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나 개그프로그램들이 한동안 방송 불가침을 내세운 듯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짧게는 한달여 길게는 두달 가까이 결방에 결방을 이어가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과 개그프로그램들이 하나둘씩 본방송을 시작했고, 이제는 완전하게 모두 복귀된 모습이기도 하죠. 지난 5월의 마지막 주말에 방송되었던 는 평소보다 한시간이 앞당겨서 방송이 되었습니다. 월드컵 경기때문에 시간조정을 해서였는지 주말저녁 타임에 방송되던 프로그램들 전부가 일제히 한시간 앞당겨 방송되더군요. 개그콘서트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었지만, 이번 주말에는 개콘을 시청했지요. 일부 개그 코너들이 폐지되고 새로운 코너들이 보였다는 것도 새로운 모습이었는데, 개그맨 박성광의 이라는 코너에 대한 글들을 예전에 보았던.. 2010. 5. 31.
6월2일 지방선거일 홍보물 받아보니.... .... 아마도 6월2일 지방선거일에 앞서 집집마다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두툼한 봉투를 받아보았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엇그제 집에 들어가니 우편함에 낯선 봉투가 하나 들어있더군요. 바로 후보자들이 소개되어 있는 선거공보와 투표안내장이었습니다. 벌써 선거권을 가지게 된지도 어느덧 10여년이 지났는 듯 합니다. 지방선거에 대통령선거까지 합친다면 그동안 수많은 투표를 했다고 볼 수 있는데, 올해 지방선거에는 유난스레 마음이 착찹하기만 합니다. 투표안내문이 들어있는 우편물을 들여다보니 예전에는 그저, 후보자들을 소개하고 어떻게 투표하는 것인지를 설명하는 안내문 정도로 가벼이 흩어보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왠지 다른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내 손에 쥐어진 투표안내문과 후보자들의 약력들을 들어다보면서 .. 201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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