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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3

1박2일, 5인체제의 진행 - 득일까 실일까? MC몽의 병역기피 사건으로 KBS2채널의 해피선데이 의 이번주 어떤 진행이 될까 관심이 많았던 것이 사실일 법합니다. 일요일 저녁 프로그램이라 이번주에 소개되는 곳은 어떤 곳일까도 궁금하기도 해서 자주 시청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막상 MC몽 사건이 커지고보니 예전보다는 오히려 더 눈길이 가기만 하더군요. 지난 17일에 방송된 에서는 MC몽이 빠진 5인체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물론 MC몽이 빠지면서 진행된 것이 이미 지리산 둘레길에서부터였다는 점에서 본다면 5인체제 진행이 낯설지도 않은 모습이기도 했었죠. 그렇지만 예전 6명의 맴버들로 진행되던 혹은 김종민의 복귀로 잠시동안 김C까지 포함되어 7인체제로 진행되던 모습의 을 생각해보니 어딘지 모르게 허전하다는 기분이 들기만 하더군요... 2010. 10. 18.
1박2일, 김C의 나레이션 - 안정감과 반가움을 선사했다 지난 6월 초쯤이었나요. 인기 야생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의 맴버였던 김C의 하차가 결정되고 마지막 촬영을 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동안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봤다는 김C의 말과 다른 맴버들의 마지막 방송모습은 숙연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했었고, 한편으로는 김C의 하차가 후회되는 결정이 아닌 용기있고 위대한 결정이 되기를 바랬었습니다. 군 제대와 함께 이어진 김종민의 복귀는 이 7명 체제로 얼마간 진행되었드랬습니다. 그렇지만 강호동과 이승기, MC몽, 이수근, 김C, 은지원으로 구성되었던 6명 체제의 구도에서 7명이라는 체제는 무언가 흔들린 팀구조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기도 했었습니다. 의 주요 메인은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자연의 모습과 새로운 여행지를 보여준다는 점이겠지만, 예능이라는 점에서 .. 2010. 8. 30.
남자의자격, 지리산 산행은 박수 받을만한 모습이었다 평균연령 40대를 육박하는 남자들의 도전기라고 해야 할까 싶습니다. KBS2의 해피선데이 에서는 국내 산행의 가장 험악한 등반이라 할수 있는 지리산을 택해 등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리산하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어쩌면 한번쯤 가본 사람이라면 고된 산행을 연상하게 될 것이라 보여지기도 합니다. 고되다는 의미가 단순히 산세가 험해서라기 보다는 지루하게 이어지는 산행코스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험악한 산행코스도 있기도 하겠지만, 봉우리까지 오르는 산행의 지루한 여정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여타의 험악하다 말하는 산들조차도 사실 지리산 종주에 비한다면 1박2일 여정의 비교적 짧은 산행을 계획하지만 지리산의 경우에는 오르는 산행코스를 잡는 데에도 2박3일을 잡는게 다반사입니다. 개인적으로.. 201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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