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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8

신분을 숨겨라, '무간도' 느와르와 '감시자들' 액션이 만났다! tvN의 잠입액션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가 연속 2회를 방송하면서 기대감을 높인다.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등이 출연하는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내에서도 극비 특수 수사팀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다. 얼핏 느끼기에는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김병욱 등이 출연했던 2013년도 개봉영화 '감시자들'과 유사한 소재이기도 한데,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 상황에서 범죄조직을 쫓는 내용을 다루었던 영화이기도 하다. 한편으론 홍콩 느와르의 재림을 불러일으켰던 2002년도 중국영화인 '무간도'를 떠올리게 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경찰의 신분을 갖고 있지만 범죄조직으로 들어가 경찰의 정보원으로 활동해야 했던 비밀경찰과 반대로 범죄조직에서 길러져 경찰에 들어가게 된 범죄자의 엇갈린 운명을 담았던 영화 '.. 2015. 6. 17.
마담뺑덕 영등포 쇼케이스, '정우성 새로운 수식어 정조각 맞네' 판소리의 하나인 '심청전'이 새롭게 현대적인 배경으로 태어난 영화가 '마담뺑덕'이다. 정우성과 이솜의 파격적인 격정멜로가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한데, 출연작품마다 터프가이로 관객을 만났던 배우 정우성의 파격적인 멜로연기라는 점에서도 주목되는 영화다. 영화 '마담뺑덕'은 현대판 성인 심청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8년전 처녀 덕이(이솜)은 소도시로 찾아온 학규(정우성)을 만나게 되어 풋풋한 처녀의 첫사랑을 느끼게 되고 두 사람의 감정은 금새 불타오른다. 하지만 학규가 복직이 되자마자 서울로 돌아가고 덕이는 버림받게 된다. 8년이 지난 후 학규는 작가의 명성을 얻지만 딸 청이(박소영)은 엄마의 자살이 아버지 탓이라 여기며 반항하고 학규는 설상가상으로 눈이 멀어져가는 병까지 걸린.. 2014. 9. 30.
마담 뺑덕(2014), 정우성-이솜의 현대판 19금 격정멜로 심청전! 판소리 열두마당 중 하나인 '심청가'를 모티브로 한 영화 마담 뺑덕 개봉작은 정우성과 이솜 두 남녀배우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배우 정우성이 치정멜로에 출연한다는 점은 눈에 띄는 부분이기도 하다. 바둑 영화인 '신의한수'를 통해 냉동실 격투씬으로 올해 화제를 몰았던 바도 있었고, 액션배우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정우성의 멜로영화라는 부분에선 관객들의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그리고 보면 40대가 된 인기 남자배우들이 충무로 영화계에서 돌연 멜로배우로 돌아선 것도 눈길이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2014년에 개봉된 영화들 중에서도 훈남 배우 특히 40대인 송승헌 역시 '인간중독'이라는 영화를 통해 멜로물에 출연한 것을 보면 과거 하이틴 스타들이 중년으로 들어서면서 .. 2014. 9. 29.
검우강호(2010), 생각보다 재미있고 멋드러진 무협영화 오랜만에 주말을 이용해 자주 찾는 용산CGV를 찾아 기대했었던 영화중 하나였던 를 관람했습니다. 영화를 보게 된 것이 정우성이라는 배우의 출연작이라는 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학창시절에 관람했었던 의 오우삼 감독 작품이라는 점이 기대감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과거 한때 국내 극장가에서는 무협영화 장르가 활기를 끌던때가 있었습니다. 홍콩의 중국반환 이전에 개봉되었던 작품들이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유명한 이라는 작품이었을 것이고, 황비홍이나 혹은 동방불패, 소호강호 등의 무협영화들로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대표적인 흥행영화들이기도 합니다. 시대가 바뀌고 나서 무협영화들이 점차 인기가 시들어지기도 한 것이 현재의 국내 극장가의 영화장르라 보여집니다. 영화 를 관람하게 되면서 과거에 개봉되었었던 홍콩.. 201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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