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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2

jtbc 모범형사, 이대철의 재심 결국... 정의수호의 불편함이란 최근에 방영되는 드라마 한편이 매 회마다 시선을 빼앗긴다. JTBC에서 방영되는 월화드라마인 '모범형사'라는 작품이다.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드라마지만 흔히 볼 수 있는 수사물과는 거리가 멀다. 모범형사에서도 형사와 검사가 등장하고 범인이 등장한다. 긴박하게 쫓고 쫓기는 전개라기보다는 얼핏 보기에는 상당히 심플한 전개다. 누가 범인이고 무죄인데도 범죄자로 둔갑돼 감옥에 수감돼 있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는 작품이기에 상당히 평면적인 전개라 할 수 있어 보인다. 경찰과 검찰 그리고 범인의 무죄를 증명해내기라도 하듯이 언론이 가세해서 권력을 손맛을 쥐고 있는 3요소가 다 모여있는 작품이다. 언론은 기사로 대중의 심리를 파고들고, 경찰은 증거를 조작해서 사건의 전모를 바꿔놓는다. 거기에 검찰은 잘못된 것.. 2020. 7. 29.
tv 아는와이프, 인생에서의 만약은? 누구에게나 인생에서의 전환점이라는 것이 있다는 얘기들을 한다. 하지만 그 전환의 시기는 언제 어느때 당사자에게 다가올지 모른다. 어쩌면 아주 찰라의 순간에 바로 옆에 머뭇거리다가 훵하니 사라져버려 자신이 인지하지도 못하는 전환의 시기가 있었을수도 있겠다. 시간이 흐른 후에야 '아~ 그때 다르게 살았더라면' 혹은 '다른 선택을 했었더라면...'하는 후회가 들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수목극인 tvN '아는 와이프'가 최종회를 맞았다. 차주혁(지성)과 서우진(한지민)의 결혼생활을 타임슬립과 맞물려 로맨스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됐던 '아는 와이프'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마지막회에 이르러서야 드라마의 전개상에서 너무도 아쉬움이 드는 부분이 있었다면, 애초에 차주혁과 서우진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났던 아이들의 부.. 2018.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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