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수왕1 [충남 공주]백제의 도읍 공주를 지키는 석성 '공산성' 우리나라 삼국시대였던 고구려와 신라, 백제를 이야기 할 때, 각각의 나라들은 특색을 띠고 있다. 북방의 맹주인 고구려는 후세들에게는 호방함과 진취적인 기상을 떠올리게 하는 나라였고, 신라는 삼국을 통일했다는 데에 인상이 강한 나라다. 백제라는 나라는 어떨까?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백제는 그리 많이 회자되지 않지만, 그래도 백제는 국제적인 정세를 펼쳤던 나라로 기억되고, 또 화려한 귀족문화를 꽃피웠던 나라로 인식되고 있을 듯하다. 백제가 멸망하고 왜로 왕족들이 흘러가 일본의 근간을 이뤘다는 얘기들은 많이 들을 수 있고, 최대의 교역국으로도 삼국에서 가장 융성했던 문화를 자랑한 나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475년 고구려 장수왕의 침입으로 백제는 한성을 버리고 지금의 공주인 웅진으로 도읍을 옮겼다. 이후.. 2015. 1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