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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2

전북 고창 삼보죽염, 천일염을 아홉번 구워낸 자주빛 '자죽염' 홍삼을 아홉번이나 인삼을 쪄서 독성을 제거하고 약성을 끌어올렸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이런 구증구포 방식의 인삼을 쪄낸 것이 임금의 수라상에 올랐다고 하는데, 몸에 좋은가 아니면 좋지 않은가에 대한 의학적인 관점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하다. 인삼이 아닌 소금은 어떨까? 과거 모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금을 아홉번이나 구워낸 죽염인 자죽염에 대해서 소개됐던 적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에겐 몸에 좋은 약용으로 섭취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겐 다른 죽염과 다름없는 일반적인 소금으로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미리 이런 얘기들을 서두에 적는 이유는 이번 포스팅이 자죽염 제품에 대한 것이라서 행여라도 자죽염에 대해 다른 이해가 있는 분들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성능, 즉 몸에 대한 성능에 대해서.. 2018. 11. 13.
짝패 11회, 동녀-천둥의 상술, <상도>의 임상옥과 비교한다면? MBC드라마 11회에서 상단을 꾸려가는 동녀의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상단에서 사간 비단필의 길이가 맞지않는다는 이유로 가격을 깎으려는 시전의 장사치의 농간에 천둥(천정명)은 그럴리 없다며 돌아서는게 그친 반면에 동녀(한지혜)는 시전 장사치의 물건을 모두 회수해 오고 상단에서 물건 하나하나의 길이를 제대로 측정해서 모자람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일종에 장사치에 의한 허위 측량법에 의해서 천둥이 속은 것이었죠. 이러한 장사치의 농간을 고쳐놓으려는 심산으로 동녀는 물건을 모두 회수하며 앞으로는 절대 거래를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죠. 물건을 속이는 상인에게는 물건을 댈 수 없다는 지론이었습니다. 천둥은 동녀의 완강한 태도에 상인도 혼이 났을 것이니 한번 무마하고 다시 거래를 뜰 것을 제시했습니.. 201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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