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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3

천번째남자, 코믹로코물의 변신 강예원...배꼽잡은 16세기 우리말~ 요즘에는 환타지 장르가 드라마에 많이 보여지고 있는 모습인데, 인기드라마인 의 성공에 힘입은 것으로 보여지기도 하네요. 금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시트콤인 MBC의 '천번째남자'가 2회가 방송되었었는데, 시청자들에게는 높은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지만 곳곳에 폭소를 자아내는 모습들이 많아서 시청하는 내내 웃기만 한 드라마입니다. 구미선(전미선)과 구미진(강예원), 구미모(효민)은 구미호 가족으로 남자의 간을 1000개를 먹어야만 사람이 되는데, 구미선과 구미모는 이미 사람이 되었지요. 마지막 남은 유일한 구미호인 구미진만이 한개의 간을 남겨놓고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의 간을 먹어야만 하지요. 구미모는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군인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게 되어 한번에 10개의 간을 먹은 전례없는 1타10피의 전.. 2012. 8. 25.
로드넘버원 종영, 장우-수연-태호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사랑 장우와 수연의 사랑이 이루어질까? 전쟁과 사랑이라는 두가지를 잡으려 했던 MBC 드라마 은 끝내 이들 두 남녀의 사랑을 이어주지 않은 슬픔으로 끝이 났습니다. 드라마가 시작되면서 전쟁터로 가게 되는 장우(소지섭)와 태호(윤계상) 그리고 2중대원들의 시작이었던 영촌면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처음 드라마를 시청했을 때,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 어디였을까 궁금하기도 했던 부분이었죠. 남녀 주인공인 수연(김하늘)과 장수가 자랐던 곳은 어디인가가 말입니다. 마지막회에서야 영촌면이라는 곳이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있을 듯 싶더군요. 남하하는 중공군을 맞아 2중대는 38선 부군의 영촌교에서 방어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2중대 고민용(진선규)은 부상을 당하게 되고, 영촌면 인근의 영촌교 북쪽에 낙오하게 되.. 2010. 8. 27.
패밀리가떴다, 기회를 놓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될까? 일요일 저녘시간대의 인기 프로그램인 에 대한 정체성이 흔들리는 것일까. 최근들어 프로그램에 대한 실망도가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휜칠한 키에 근육맨 차승원의 등장으로 그동안 게임마왕이라 불리운 김수로의 호적수로 출연한 모습을 보면서 어찌보면 '대단히 재미있다'는 표현보다 라는 프로그램이 흔들리고 있다는 표현이 줄을 잇는다. 왜? 사실 차승원의 출연은 그동안 라는 프로그램이 보여오던 재미면에서는 그리 부정적인 시선은 아닐것이라는 것이 옳을 법하다. 단순히 차승원이라는 배우의 출연으로 야기된 김수로와의 대립각이 눈에 띄게 보이는 모습에서 실망스럽다는 것보다는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실질적인 모습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편이 옳아보인다. 패밀리가떴다의 재미는 사실상 가족같은 사람들이 .. 200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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