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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8

빛나거나 미치거나 19회, 왕소-왕욱의 결정적 차이 '천하'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9회에서는 의미있는 대사가 뇌리를 스친다. 황명에 의해서만 혼인이 이루어지게 되는 고려의 왕자라는 신분으로 왕소(장혁)는 개봉에서 신율(오연서)와 혼례를 올렸던 사실이 드러나 옥에 갇히고 말았다. 비밀혼인이라는 점은 왕자들에게는 대역죄에 해당한다는 왕식렴(이덕화)의 간교에 의해 만들어진 함정이었다. 왕식렴 세력에 의해서 추국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왕소는 꼼짝없이 목숨을 잃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실제 고려의 황제인 정종(류승수)은 왕식렴의 그같은 음모에 이렇다할 손을 쓰지 못했다. 다름아닌 왕식렴이 정종의 약점을 쥐고 있었기 때문인데, 고려를 건국한 태조(남경읍)의 살해사건에 정종 역시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눈에 띄는 점은 고려의 황제라는 위치가 일개 호.. 2015. 3. 24.
익스펜더블3, 헐리우드니까 가능한 출연진? 전세계 영화시장을 쥐락펴락 하는 곳은 역시 미국 헐리우드일거다. 영화제에서 동양의 영화들이나 혹은 유럽의 영화가 최우수 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기도 하지만, 천문학적인 흥행수익을 올리는 대부분의 영화들은 헐리우드 영화가 장악하고 있는 게 사실이니까 말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헐리우드 영화가 전세계 영화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데에는 그만큼의 투자가 있기 때문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수백억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만들어졌다는 국내 영화들과 비교해 볼때, 헐리우드 영화들은 제작비 규모부터가 비교대상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높은 제작비가 들어갔다 하더라도 반드시 좋은 영화나 감동적인 영화가 된다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점은 해두고 넘어가야 하겠다. 헐리우드의 천문학적인 제작비 투입에 비해 흥행수익이.. 2014. 7. 15.
익스펜더블2, 이보다 더한 노익장 액션영화 또 있을까? 9월 6일부터 개봉하는 헐리우드 액션영화인 익스펜더블2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전편에서는 실베스터스텔론과 이연걸, 제이슨스타뎀에 의해서 주도된 영화였었고, 사실상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떡밥같은 존재였었는데, 이번에 개봉되는 에서는 다르게 등장할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흔이들 미.친 존재감이라는 말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보다 더한 미.친 존재감이 또 있을까 싶은 영화가 일 거예요. 처음 익스펜더블1이 개봉되기 전만 하더라도 세기의 액션스타인 아놀드슈왈제너거와 실베스타스텔론 두배우의 동반 출연을 놓고 의견들이 분분했었는데, 과연 누가 주연자리에 설까 하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지요. 결론적으로는 스텔론의 원맨쇼로 끝나기는 했었지만 익스펜더블2에서는 어떤 양상을 보이게 될지 기대가 되기.. 2012. 8. 24.
소스코드(2011) 시사회후기, 시간이동 SF 영화의 완결판 - 미리 예상하지 말 것! 용산 CGV에서 열렸던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2011년도 개봉되는 영화들 중에 기대작으로 뽑아도 손색이 없었던 영화였던지라 위드블로그(www.withblog.net)에서 시사회 소식에 반갑기도 했었는데,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은 IMAX관에서 상영한다는 점에 기쁨이 두배가 되었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영화 는 기대했던 바를 충족시켜 주었던 영화였습니다. 상영내내 주인공이 처해있는 모습에 의문점이 들었었는데, 계속적으로 기차폭발사고 시간으로 시간이동을 함으로써 테러범을 잡아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주인공 콜터 대위(제이크질렌할)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해야 8분이 전부였습니다. 8분이라는 시간안에 열차가 충돌하기 전까지 범인을 알아내야 한다는 임무가 부여된 것이었습니다. 영화 를 관람하게 되면 흡.. 201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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