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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18

금뚝 한지혜, 강렬한 1인2역! MBC 주말극 '메이퀸' 될까? MBC의 주말연속극인 '아들녀석들'이 저조한 시청율로 종영하고 새로운 드라마 '금나와라뚝딱'이 새롭게 시작했다. 첫방송부터가 강렬하다. 특히 1인2역을 소화해낸 여배우 한지혜의 모습이 시선을 잡았다. 도도한 재벌가의 며느리와 발랄한 가난한 집 딸이라는 두 인물을 소화해내며 드라마의 활력을 집어넣고 있는 모습이어서 흥미로운 모습이었다. 주말연속극에서 MBC는 그동안 KBS2채널에 인기를 빼앗겨있는 상태였다. 30%이상의 고정 시청자들을 두고 있는 KBS2채널의 주말연속극 경쟁에서 MBC가 새로운 드라마로 인기를 수성할 수 있을지 두고볼 일이다. 특히 KBS2의 새로운 '최고다 이순신'은 아이유와 조정석, 유인나 등의 떠오르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는 드라마로 30%가 가까운 시청율로 초반부터 고공인기행.. 2013. 4. 7.
지고는못살아3회, 이은재는 남편 기죽이는 와이프의 대표인가? 사람들이 말하는 말들 중에 와이프를 때리는 남편은 개차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종에 폭력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서 경계해야 함을 의미라는 말이기도 한데, 반대로 남편을 때리는 와이프라면 어떨까요? 현대사회로 들어서면서 남녀의 경제적인 활동이 구분이 없어진 면도 있겠지만, 과거와 현재에도 통용되는 것이 있다면 힘에 대한 논리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는 낫다는 것일 겁니다. 연약함을 지니고 있는 여자와 지배력을 갖고 있는 남자라는 점에서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자는 보호받아야 하는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죠. 팰데가 어디 있다고 여자를 때릴까 하는 말도 있듯이 연약한 여성인 부인을 때리는 행위는 지탄받고 손가락질 받기 마련일 겁니다. 그렇지만 MBC드라마인 에서의 은재(최지우)같은 타입은 어떨까요. .. 201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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