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범수23

닥터진, 기녀 춘홍이 주인공보다 주목되는 이유 주말드라마인 MBC의 은 환타지 사극에 해당하는 드라마입니다. 21세기에 외과의사인 진혁(송승헌)이 타임터널을 통해 과거 조선시대로 흘러가게 되며 조선 개화기 시대 사건의 한복판에 서게 된다는 설정인데, 흥미롭게 전개되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의 원작이 일본에서 이미 방영되었던 내용을 각색해 새롭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어쩌면 일부의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드라마로 보여지지 않을 법도 합니다. 한국적인 역사에 맞추어 새롭게 각색되었다고는 하지만, 커다란 줄거리와 사건들은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니까 말이예요. 즉 등장인물들의 관계도가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라는 얘기죠. 그렇지만 은 원작을 두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 조선말의 시대를 배경으로 탄탄한 줄거리를 지니며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진.. 2012. 6. 9.
닥터진 1~2회 이범수, 버럭범수에서 코믹범수로 변신-주목되는 흥선군의 오습 조선시대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인 이하응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외세에 맞서 철저하게 척화를 주장한 인물로 많이 인식하고 있을 겁니다. 혹은 명성황후와의 끝없이 대립된 인물로 기억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겠지요. 하지만 처음부터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척화사상으로 외세를 멀리하고 권력을 잡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철종 집권 시기에 조선의 사회는 안동김씨에 의한 세도정치가 기승을 부리던 때였습니다. 흥선대원군이 권력을 장악하기 이전의 시기로 이때에는 흥선군조차 몸을 사리기 위해서 망나니같은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MBC 주말드라마인 은 조선의 근대화 시기를 조명하는 드라마인데, 환타지적인 요소에 사실적인 내용을 가미해서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현대에서 외과의사로는 명성을 날리고 있는 진혁(송.. 2012. 5. 28.
볼거리 풍성한 11월 마지막주 극장가, 어떤 영화를 볼까? 11월 마지막주에 개봉하는 영화를 살펴보았습니다. 연말이라서인지 기대작들이 속속들이 개봉되고 있는 반가움이 먼저 찾아오는 듯 하네요. 가수 비, 연기자 정지훈 주연의 이 11월 마지막 주에 개봉하는데 이어 한국형 슈퍼히어로의 대명사로 불리는 가 동시에 개봉되어 설렘임을 더 높게 만들고 있습니다. 거기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는 이보영와 현빈 주연의 와 한국영화로 학원물로 한편 눈에 띄입니다. 바로 이라는 영화죠. 그리고 미스테리 SF물인 이 모습을 공개하고 있으며, 짐캐리의 캐리컬쳐를 토대로 3D 애니메이션인 가 나란히 개봉하며 영화팬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핏빛 진혼곡 말이 필요없는 위쇼스키 형제가 제작을 맡고 있는 기대작 이 어쩌면 11월 마지막주의 최대 관심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이포벤더타의 제.. 2009. 11.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