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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16

응급남녀 마지막회, 로맨틴가이 완성시킨 국치프 한마디 '고마워' 이혼남녀의 재혼 프로젝트 드라마라 할만했던 tvN의 '응급남'는 예상했던 결말로 종영했다. 이혼한 오창민(최진혁)과 오진희(송지효)는 다시 사랑하는 연인이 되었고, 진이앓이를 하던 치프 국천수(이필모)는 창민에게 마음이 돌아선 오진희를 보냈다. 오진희를 보내고 오랜시간동안 자신의 옆에 있어주었던 심지혜(최여진)에게 다시 돌아가며 남녀 커플의 제자리 찾기를 끝맺었다. tvN의 '응급남녀'는 병원 응급실이라는 위급한 공간을 배경으로 환자들의 목숨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였다. 인기를 견인한 주인공은 뭐라해도 대세남인 최진혁과 러닝맨에서 여전사로 활약하는 송지효였다 할만했다. 하지만 뻔하디 뻔한 재혼의 결말은 미리부터 예측가능했던 드라마였음은 부인할 수 없다. 달콤한.. 2014. 4. 6.
응급남녀 20회, 삶에 대한 환자들의 선택은! tvN 금토 드라마 '응급남녀은 이혼 후 다시 재결합하는 두 남녀의 로맨스가 화제를 부르는 드라마이지만 한편으로 응급실이라는 긴박한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시선을 잡는 드라마다. 특히 응급실 치프인 국천수(이필모)로 인해 힐링받는 모습은 지난 20회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모습이라 할만했다. 삶에 대한 집착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다. 몸 어딘가 이상하다 여겨 병원을 찾게 되었을 때, 간단한 검사로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기도 하지만 간혹은 정밀검사를 통해서 알지 못했던 위급한 병을 마주하는 환자들이 있기도 하다. 평소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지만 갑작스레 알게 된 병으로 환자는 삶마저도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무기력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응급실로 실려온 남자 환자는 급히 .. 2014. 4. 5.
응급남녀 16회, 국치프의 통쾌한 한방! 이남자 매력 어째? 이혼후에 다시 찾아온 사랑으로 재결할 것이라는 예상이 강하기만 한 뻔하디 뻔한(?) tvN의 '응급남녀'의 달달함에 빠져들기만 하는 까닭은 무엇때문일까? 결말이 미리 예측하면서 보게 하는 이 아이러니한 드라마의 매력속에는 응급실 저승사자인 국치프(이필모)가 있기 때문이라 할만하다. 6년전에 이혼한 부부인 오창민(최진혁)과 오진희(송지효)은 같은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나 사랑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멜로드라마에서 남녀의 사랑기울기에서 남자의 애정이 높을수록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는 흡입력은 높기 마련이다. 백마탄 왕자가 아니더라도 대체적으로 사랑을 고백하고 프로포즈의 주인공은 여자가 아닌 남자의 몫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극중 이혼한 두 남녀 오창민과 오진희의 애정관계를 놓고 보더라도 멜로드라마의 .. 2014. 3. 22.
응급남녀 14회, 송지효 폭탄선언과 최진혁의 청혼가...눈물의 의미는? 응급실에서 벌어지던 이혼남녀들의 로맨스가 시선을 잡는 tvN의 '응급남녀' 14회에서는 드디어 폭탄선언이 이어졌다. 오진희(송지효)를 좋아하기만 하던 치프 국천수(이필모)는 퇴근하던 오진희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함께 밥을 먹으러갔다. 특별한 용건이 있었던 것이 아닌 그저 함께 밥을 먹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남녀의 시작되는 사랑은 식탁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가볍게 차를 한잔 마시며 어느날부터인가는 함께 식사를 하고 서로에게 익숙해져 간다. 그리고 결혼을 한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국천수로써는 오진희에게 밥을 함께 먹자는 것은 '사귀자'는 말로 대신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고백이었다. 하지만 국천수의 대시가 반갑지만은 않은 사람이 있었다. 바로 전남편이자 다시 만나서 사랑하게 된 오창민(최진.. 201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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