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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3

낭만닥터 김사부, 힐링을 준 메디컬 드라마 '원칙이 바로서야 한다'는 말을 사람들은 많이 한다. 원칙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인 말로는 '많은 경우에 두루 적용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을 원칙이라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원칙이란 말은 자신이 일하는 일터나 혹은 생활하는 사회공간에서 필요하다. 사람들이 건너는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이 켜져있을 때에 건너는 것은 규칙에 어긋난다. 불법. SBS의 '낭만닥터 김사부'가 종영을 했는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가며 높은 시청율을 보인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단순히 배우 한석규의 출연이라는 것? 아니면 메디컬 드라마라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시선을 끌었던 것일까? 메디컬 드라마가 100%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야만 성공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낭만닥터 김사부'는 환.. 2017. 1. 18.
더 바이러스 3회, 바이러스 추격전에서 음모론의 서막이 열렸다! 치사율 100% 변종 바이러스의 출연으로 발병하게 되면, 단 3일만에 목숨을 잃게 되는 치명적인 위기에 노출되었다. OCN에서 방송되는 '더 바이러스' 드라마 얘기다. 국내 드라마에서는 아직까지 메디컬 드라마는 있었지만 병원균에 대한 소재는 없었다. 외과의나 내과의 견습의사들의 성장기에 대한 이야기들은 많았었지만 정작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대한 소재는 한국드라마에서부터나 외국드라마에서 많이 보여졌었던 소재거리였다. 한국에서도 바이러스에 대한 피해는 많았다. 한때 가축 인플루엔자 발병으로 수많은 소와 돼지들이 도살되어 농가피해가 막대했었던 적도 있었고, 조류독감으로 인해 양계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혔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인재에 가까운 피해가 뒤따르기도 했었다. 때늦은 늦장대응이 피해를 확.. 2013. 3. 17.
마의 치종청의 부활, 외과의 개설을 통한 개혁! MBC 월화드라마이는 '마의'는 종기치료의 일인자로 마의라는 천한 신분으로 어의에 까지 오르게 된 백광현(조승우)의 일대기를 다르고 있는 사극드라마입니다. 23회에서는 광현이 현대의학에서 외과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절개수술을 시술하게 되는 과정이 보여졌는데, 조선시대에 사람의 몸에 칼을 댄다는 것은 유교사상에 반하는 행위였습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몸에 칼을 댄다는 것 자체가 불효라 여긴 것이었습니다. 삼의사의 수장인 고주만(이순재)에 의해서 새롭게 부활한 치종청은 조선에서 종기치료를 위해 부활한 의료기관이었습니다. 조선의 역대 왕들을 살펴보면 종기로 인해서 목숨을 잃은 임금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몸에 난 종기를 치료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만큼 사람의 몸에 난 종기를 치.. 201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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