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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2

코로나19, 사람에 대한 불신과 공포심이 오히려 염려스럽다 사회가 떠들섞하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사회적 현상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확산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 우려가 앞선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하루가 멀다하고 확산되고 있어 지구촌이 비상에 걸린 모습이다. 우리나라도 대구.경북지역이 높은 발병율을 보이고 있고 각 지자체들마다 감염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외출하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보는게 오히려 희귀한 풍경이 되었으니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보다는 이젠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먼저 앞서는 시간이 된 듯 하다. 평온하던 일상이 하루만에 암울하게만 여져지는 게 마치 영화 '28일후' 혹은 '28주 후'라는 좀비영화가 사회에 급습한 모습에 두려움마저 들게 만든다. 전인류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오로지 식인 인류로 바꿔버.. 2020. 2. 26.
솔약국집아들들, 대풍-복실을 통해 본 남녀의 사랑법 (사진 = KBS 솔약국집아들들 한장면) 주말드라마인 KBS2의 은 즐겨 시청하는 드라마 프로그램중 하나다. 최근의 드라마들이 복수극이나 낯뜨거운 불륜 등을 소재로 하고 있는 것과는 확인히 다르게 이라는 드라마는 갈등구조 자체는 이미 결말이 예측할 수 있는 밋밋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진풍(손현주), 대풍(이필모), 선풍(한상진), 미풍(지창욱) 4형제의 알꽁달꽁한 연애전선을 시청하는 재미는 어찌보면 사람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예쁘다는 사랑이라는 결말이 무리수없이 흘러가기 때문일 듯 하다. 장남인 진풍은 변호사인 수진(박선영)과 행복하게 결혼에 골인하고 세째인 선풍은 탤런트인 오은지(유하나)와 맺어짐으로써 솔약국집에서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한 장본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 2009.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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