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안면도2

[안면도 여행] 나무사이로 난 하늘길을 걸어보자 '안면도 자연휴양림 & 안면도 수목원' 충청도 태안 안면도에는 그곳만의 매력을 품고 있는 곳이 있다. 안면도의 끝자락쯤이라고 해야할까? 꽃지 해수욕장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안면도 수목원이 그곳이다. 지역마다 경관이 수려한 곳에는 이름들만 들어도 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수목원이 있기 마련이다. 수목원의 장점은 높은 산을 오르지 않더라도 산 하나를 완전히 정복한 듯한 수목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는 점일 듯하다. 안면도 수목원은 자연휴양림과 연결돼 있는데, 무심코 승용차를 가지고 드라이브 한다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혹은 연중 매일 문을 닫아놓은 수목원일까 하는 의심이 드는 위치에 출입구가 있다. 물론 현지인들은 출입구를 찾는것에 그다지 어렵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가족들이 주말나들이로 1박2일을 묵어가기에.. 2018. 11. 27.
[충남 태안] 안면도, 어촌계 수산시장과 바다로 뻗은 인도교 깊어가는 가을날에 충남 태안의 해변가를 산책해 보면 어떨까. 스산한 가을바람이 제법 매서운 날씨가 연속이다. 11월의 초순인데, 벌써 바람이 차가운 것이 올해 겨울은 무척이나 추울 거라는 예상을 해보기도 하고 살짝 따뜻한 온돌방이 그리워지기도 하다. 난방용품이 제법 팔리는 날씨이기도 하지만 겨울 난방의 탓인지 최근에는 공기청정기가 필수품처럼 된 것이 못내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하다. 가을이 들어서던 지난달에 충남 서해안으로 여행길을 잡았었는데, 충청남도 서해안은 가볼만한 곳이 많은 곳이다. 특히 해안가를 따라 여행길을 잡는다면 꽤나 볼거리들을 마주하게 되지 않을까 한다. 내륙의 지방은 대체적으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박물관이나 혹은 테마 유원지 등이 있어 찾아가 볼만하지만, 충남 태안군은 서해안이 가까워 .. 2018. 11.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