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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를 부탁해2

혼 마지막회, 배우는 열연했고 결말은 허접했다 납량특집극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던 MBC 10부작 미니시리즈 이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10부작이라는 길지않은 시나리오 전개로 어찌보면 이야기하려 했던 바를 100% 채우지 못하고 중도하차 한 모습이 역력해 보이기만 하는 드라마로 보여진다. 잘된 드라마일까 아니면 졸지에 허망하게 끝이난 드라마일까에 대한 시청자들의 엇갈린 호불호가 존재할법한 드라마로 보여지지만 개인적으로 미완성에 그친 드라마로 남겨졌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 미완의 드라마로 보여질까 아니면 걸작으로 보여질까 미완의 드라마라 칭할 수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에서 들려주고자 하는 악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나(임주은)의 단지기억을 막아버린 신류(이서진)는 결국 자신이 점차 살인마로 변해가며 절대악인의 모습으로 그려질 법한 모습으로 보여지지만.. 2009. 9. 4.
혼 8화, 마니아층을 부르는 3가지 이유 무더운 여름철에 제격이라 할 수 있는 납량특집극들이 외면을 당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오랜동안 여름철만되면 모습을 보여주었던 드라마 의 완패나 다름없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MBC에서 수목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이라는 드라마도 적잖게 시청자들이 눈길을 사로잡지는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귀신이야기라면 은 현대로 넘어서 악령과 빙의 그리고 범죄라는 울타리를 하나의 장르안에 집합시켜 놓았다고 할만하다. 거기에 고도의 사전적인 심리학을 가미시켜 놓고 있어 전문드라마의 모습까지도 취하고 있다. 솔직히 드라마 은 그다지 무서움을 느끼지는 않는 드라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곰곰히 생각해보고 있으면 왠지 오싹한 느낌이 드는 드라마라 할만하다. 예를 들어 아무도 없.. 200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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