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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자2

로열패밀리, 과거와 만난 지훈 - 심판자 되나? MBC 수목드라마인 가 총 18부작 중 12부가 끝이 났습니다. 6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터라 어찌보면 더이상의 미스테리는 남아있지 않은 셈이 되는 듯해 보이기도 하네요. 베일에 쌓여있던 김인숙(염정아)의 과거가 드러났고, 한지훈(지성)의 과거또한 12부에서는 확실하게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과거에 대해서의 의구심이 남아있다는 건 좀 무리가 있어 보이는 것이 이 때문일 듯 합니다. 조니의 죽음으로 시작되었던 한지훈의 김인숙 여사에 대한 믿음은 자신을 다잡으려 함으로써 '김여사가 무죄임을 증명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김인숙=마리 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다는 것은 이미 한지훈으로썬 자각했던 사실이었고, 그 과정에서 외국인 조니는 마리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즉 마리=김인숙은 죽은 조니의 엄마라는 것.. 2011. 4. 8.
혼 8화, 마니아층을 부르는 3가지 이유 무더운 여름철에 제격이라 할 수 있는 납량특집극들이 외면을 당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오랜동안 여름철만되면 모습을 보여주었던 드라마 의 완패나 다름없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MBC에서 수목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이라는 드라마도 적잖게 시청자들이 눈길을 사로잡지는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귀신이야기라면 은 현대로 넘어서 악령과 빙의 그리고 범죄라는 울타리를 하나의 장르안에 집합시켜 놓았다고 할만하다. 거기에 고도의 사전적인 심리학을 가미시켜 놓고 있어 전문드라마의 모습까지도 취하고 있다. 솔직히 드라마 은 그다지 무서움을 느끼지는 않는 드라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곰곰히 생각해보고 있으면 왠지 오싹한 느낌이 드는 드라마라 할만하다. 예를 들어 아무도 없.. 200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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