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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5

명량(2014), 스크린으로 만나는 장엄한 신화의 시간 역사속 인물들 들에 이름만 들어도 왠지 울컥해지는 영웅이 있다. 어쩌면 그것이 역사가 지니고 있는 힘이자 후세가 되어 느끼는 감정이라 할것이다. 고구려의 광개토태왕, 조선시대 세종대왕, 개혁을 꿈꾸었던 정조 등등 우리나라 역사속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이름들. 그중에서도 조선을 구하며 성웅으로 추앙받는 조선의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의 이름 석자를 듣게 되면 마음까지 찬하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조선이라는 나라, 왕이었던 선조와의 대립으로도 익히 알려져 있으면서 정치적으로 희생양이 되어 옥고를 치르면서까지도 다시 백의종군으로 왜군과의 결전을 해야만 했었던 인물이 이순신 장군이다. 드라마를 통해서 이미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는 너무도 잘 알려져 있다. 명품주연으로 전장에서의 고뇌와 외로움을 표현했던 김명민 .. 2014. 6. 29.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 40일간 보수위해서 자리 비운다 오는 11월 13일부터 40일간에 걸쳐 광화문 광장을 지켜오던 이 보수를 위해서 자리를 비운다고 합니다. 그저께 종로에 나갈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얼마간 자리를 비우게 될 을 들러보게 되었죠. 1968년에 제작해 설치되었던 동상이 오랜만에 보수를 위해서 자리를 비운다고 생각해보니, 동상이 없어진 모습을 생각해보니 왠지 광장이 쓸쓸하게만 보여지게 될 듯 싶더군요. 그때까지도 몰랐었던 사실은 광화문 광장에 대한 감회였습니다. 무언가 자리를 비운다고 생각하고 찾은 광화문 광장에서 바라본 북악산과 궁궐의 모습은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과거 1996년의 광화문 광장에는 단지 이순신 장군 동상만이 서울 중심을 지키던 모습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경복궁을 가로막은 좋지않은 건축물도 있었겠죠. 일제에 의해.. 2010. 10. 11.
세종대왕, 광화문광장에 새로운 지킴이 입성이요~ 광화문 광장에 새롭게 세종대왕 동상이 들어섰습니다. 10월9일 한글날을 기념해 새로운 광화문 광장의 명물로 자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는데, 그것보다 한글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는 계기로 자리했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군요. 전세계적으로 자국의 고유 언어를 지니고 있는 나라는 손가락에 꼽을만큼 많지 않거니와 지극히 과학적인 언어는 사실 한글만한 언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음과 모음의 결합으로 하나의 글씨가 만들어지는 한글은 그 우수성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된 언어입니다. 10월9일에 공개된 세종대왕 동상을 보기 위해 서울 시민들이 많이 광화문광장을 찾았습니다. 세종대왕 동상을 바라보면서 한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들었습니다. 새로운 인터넷 언어의 범람으로 한글파괴는 솔직.. 2009. 12. 12.
한글날, 한글사용에 자긍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월9일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만의 고유문자인 한글날입니다. 세종대왕이 가장 과학적으로 글자를 만들어내었는데, 오늘이 바로 한글날이죠. 서울 광화문광장에 이틀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동상이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을 맞이했습니다. 다름아닌 세종대왕 동상이죠. 그런데 작금의 세대에 와서, 현재를 살아가는 후손들인 우리들은 과연 자랑스러운 한글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글이며, 자국의 고유한 문자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최근에는 한글의 파괴가 너무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 인터넷의 보급이 고속화됨에 따라 신세대와 구세대간의 언어의 장벽이 생겨날 정도로 은어와 속어가 속출하고 있죠. 물론 새로운 세대와 기술의 발전에 따른 신조어.. 200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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