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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6

[경남 진주]육전이 냉면속으로 퐁당~ 비주얼 끝판왕 '하연옥' 경남 진주는 역사의 한 장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문화재가 많아서 교육의 장으로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일 겁니다. 잠깐 역사공부나 해 볼까요. 조선시대 발생한 임진왜란 하면 떠오르는 인물로 가장 1순위는 이순신 장군일 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선조... 유성룡...등 등이 있을 거구요. 경남 진주에 있는 촉성성 이라고도 불리는 진주성은 경남 진주의 랜드마크가 아닐까 싶어요.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로 평가받는 진주대첩이 일어난 성으로 이곳에는 남장대인 촉석루를 비롯해 서장대와 북장대, 영남포정사문루, 충렬사, 의가사, 호국사 등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진주를 소개하기 보다는 진주의 먹거리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역에 가면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이한 먹거리가 있는데, 경남 진주에.. 2017. 6. 8.
화정-징비록, 왜 실패한 군주 선조-광해-인조는 인기가 없을까? 한때 드라마에서 사극장르는 시청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던 장르였었고, 어느정도의 성공은 보장되던 장르였다. 하지만 최근 방영되고 있는 MBC와 KBS의 간판 사극들은 좀처럼 기지개를 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MBC의 월화드라마에서 사극이라는 장르는 한마디로 독무대나 다름없었다. 특히 사극이 종영되고 시대극이나 트랜드 극으로 교체돼 방송된다 하더라도 월화드라마에서만큼은 독보적인 시청율을 유지하던 모습이었다. 하지만 월화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화정'은 그리 화제거리를 만들지도 못하고 평이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게 전부다. 광해(차승원)와 인조(김재원), 정명공주(이연희)를 내세우며 임진왜란 전후의 광해군 집권과 인조반정을 통해 왕좌가 바뀌는 조선시대를 다루고 있음에도 '화정'은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2015. 7. 22.
화정 7회, 한음의 죽음으로 완성된 광해의 패륜?...그들은 배우다 광해군과 반정을 통해 왕위에 오르게 된 인조의 재위기간을 다루고 있는 MBC 월화 사극드라마 '화정'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7회에서 한음 이덕형(이성민)의 죽음으로 인해 광해(차승원)의 패륜적인 행각이 완성된 모습이라 할만하다. 7년간의 왜란이 종결되고 전란을 수습해 나간 광해는 끝내 선조(박영규)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위험스런 세자의 자리에 앉아있었다. 이를 돌려놓은 것이 대북파들로 이이첨(정웅인)과 김개시(김여진)에 의해 만들어진 선조의 독살이었다. 하지만 광해는 아비인 선조의 죽음이 독살에 의한 것이었는지는 알지 못했다. 적어도 광해가 직접적으로 손을 댄 왕실인물이라곤 형이었던 임해군(최종환)이 전부였었다. 하지만 신념이 다른 두 사람의 충돌이 7회의 하이라이트라 할만하다. 바로.. 2015. 5. 5.
징비록, 눈길 사로잡던 백성 원성 진정시킨 류성룡 국가론 KBS 주말대하사극 드라마인 '징비록'은 왜구의 침략으로 계속되는 선조의 파천행이 국민의 입장에서 볼때, 부끄럽고도 낯뜨겁기만 한 일이다. 아니 부끄럽다 못해 분통터지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 아닐 수 없을 듯하다. 선조(김태우)가 나라를 온전히 다스리고 정치인들이 붕당에 의해 자신들만의 세력을 구축하기에는 급급하던 모습이 결국에는 나라를 누란의 위기에 놓이기 만들었던 결과를 초래한 것이었으니 부끄럽다기보다는 분통이 터진다는 표현이 더 옳을 법하다. 그래서일까, 서예 류성룡의 위기극복 외교술과 정치술이 뛰어났다 하지만, 이순신이라는 인물을 투입하지 않았다면 그다지 흥미를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뿐 아니라 임진왜란의 전세를 역전시킨 주인공들이 조선의 근간을 읖조리는 양반이나 혹은 대신들로 이루어.. 201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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