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선물5

[경북여행]동해 해안도로를 달리다 잠깐의 휴식처 '삼사해상공원' 벌써 2017년 가을이 저물어가는 10월의 말이다. 설악산의 단풍이 오색으로 물들어가는 계절이지만 시간과 거리상으로 무리가 있다면 가까운 근교에 나가더라도 가을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가을은 여행과 가장 어울리는 계절인 듯 보여지기도 하다. 얼마전 인기리에 방영됐던 tvN의 '도깨비'라는 드라마에서 단풍국으로 묘사됐던 캐나다의 은행나무잎의 노란색이 유독 생각나는 계절이다. 2년 전인가 국내에서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로는 손색이 없는 동해안을 돌았던 때가 떠오른다. 강릉에서 포항까지 이어진 동해안 해안도로는 바다와 맞닿아있는 듯한 몽환의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빠르게 달리는 고속도로가 오래가지는 못한다. 지방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는지라 빠른 속도로 지나갈 수는 없을 듯.. 2017. 10. 26.
웰빙조청 '서산명가 구절초 초정' / 생강조청 요즘은 가끔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하는 음식 프로그램을 보면서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멸치볶음이나 파프리카 볶음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는 사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맛있게 맛을 내기 위해서 단맛은 빠질 수 없다는 게 아쉽기는 하더군요. 파프리카를 볶을 때 아무것도 없이 간장 약간에 올리고당 약간 섞어서 볶으면 맛이 간단한 반찬이 되기도 하죠. 헌데 올리고당 대신에 조청을 사용한다면? 얼마전 서산명가의 조청을 선물받았는데, 설탕보다는 몸을 생각한다면 올리고당을 올리고당보다는 조청을 사용해서 단맛을 내는 것이 좋겠지요. 조청은 참 정성이 중요하죠. 어릴적 시골에서 자랐던지라 명절을 앞두고 어머님이 만드는 조청을 먹기도 했는데, 집에서 만드는 조청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설탕과는 비교도 않되.. 2016. 8. 22.
싱글벨 크리스마스, 외롭지않게 보낼수 있는 방법 5가지 팁 연말이면 송년회에 회식까지 겹쳐서 이곳저곳에서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는 게 다반사일 겁니다. 연말이면 들려오는 사고소식 중에 음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도 한해를 보내면서 갖게 되는 잦은 회식과 행사들이 있기 때문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는 무언가가 빠진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겠죠. 사람들에게 날짜가 지배하는 것이 어쩌면 대단해 보일 법도 합니다. 오늘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 생각해보면 내일이라는 시간일 듯한데 말이죠. 그런데 오늘을 생각하지 않고는 내일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겠지요. 동물들은 하루의 식량만을 생각하면서 먹이를 찾지만, 사람은 내일의 양식까지도 생각하며 농작물을 경작하고, 저축을 하기도 하고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사람.. 2010. 12. 20.
브라운 시리즈7, 남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민되세요? 연말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바로 눈앞에 있어서 연인들은 어쩌면 어떤 선물을 해줄까 고민하고 있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자친구에게 혹은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이벤트나 아니면 선물을 해주고는 싶은데 막상 떠오르는 것이라고 해야 여자들에게는 옷이나 화장품, 향수 정도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작 남자친구에게 해줄만한 선물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딘 남자친구가 있다면 면도기를 염두해 본다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남자인지라 아침마다 면도하는 것이 곤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죠. 특히 저녁만 되면 금새 자라난 수염으로 덥수룩해진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루라도 면도를 하지 않고 지나가면 다음날엔 산적같은 모습...으 중년의 나이인지라 면도에 대해서는 이제 일상생활처럼 아침에.. 2009. 12.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