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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6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로코가 아닌 스릴러 드라마?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늦은 오후시간대에 진행되는 어느 행사에 참석하게 되면 대체적으로 저녁에 함께 나오는 경우도 있다. 아침일찍 시작하는 모임 역시 그러하다. 모든 행사에 음식이 함께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식사시간대에 근접해 진행되는 행사들은 대체적으로 식사와 함께 진행되기 마련이다. 친구가 됐건 아니면, 오래된 지인이 되었건 다른 사람과 식사를 한다는 건 상당한 연인이 있다는 것과 같다. 흔히 가족드라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가족들이 한자리에서 식사를 하는 저녁식사일 경우에는 단지 먹기위해서 밥을 먹지는 않는다. 회사에 출근하는 자식은 낮동안의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하고, 어른들은 동네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서도 가족들끼리.. 2020. 7. 1.
MBC 내뒤에 테리우스, 첩보물 스릴감 살릴 손호준 수목드라마로 공중파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의 전성시대가 다시 찾아온 듯한 모양새다. SBS와 MBC에서 동시에 새로 방영하는 '내뒤에 테리우스'와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2강 1약 공중파 드라마의 시청율을 보고 있노라면 새롭게 시작된 수목드라마의 판도가 케이블 채널에서 주도권을 가져온 듯한 모습이기도 해 보인다. 여기에는 소지섭과, 손호준, 고수, 엄기준,서지혜 등의 인기배우들이 새로운 드라마에 동시에 보임으로써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는데는 성공한 셈이기도 해 보인다. MBC의 수목드라마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생활형 첩보물이라는 장르로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베이비시터가 된 블랙요원 김본(소지섭)과 쌍둥이 아이간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코믹스럽게 그려지며 재미를 .. 2018. 10. 4.
흑기사, 매력발산 영원불사 '서지혜-장미희' 공중파 드라마를 즐겨보게 된 게 얼마만일지 싶기도 한데,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묘하게 눈길이 쏠리는 신선한 작품이라 할만하다. 영생을 살게 된 사람과 운명같은 사랑을 하게 된 두 남녀의 로맨스가 조화를 이룬 드라마다. 달리 생각해보면 영원한 사랑이니 전생의 비극적인 사랑이 현생에 다시 만나서 해피엔딩을 이루게 된다는 등의 전생드라마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닐 듯하다. 드라마 '흑기사'가 마력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데에는 악연인 듯 저주인 듯 어쩌면 죽지않는 두 여자자 장백희(장미희)와 샤론(서지혜) 두 여자의 캐릭터가 옹골지게 살아있기 때문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처음으로 샤론과 장백희가 등장했을 때만 해도 두 여자의 정체가 궁금증을 유발했었다. 죽지도 늙지도 않는 미스테리한 여자? 흡사 드라큘라.. 2017. 12. 21.
49일, 해피엔딩 예상되는 3가지 시나리오 - 송이경이 죽는다 죽음이라는 세계는 인간에게 있어서 규명되지 않는 세계일 겁니다. 흔히 사후세계에 대한 이야기들은 한순간 죽음을 경험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돌아온 사람들에 의해서 아련하게나마 이야기되기도 하지만, 인간으로써 죽음 이후의 세계가 진짜로 존재하는 것인지조차 규명하지 못하고 있죠. 어쩌면 살아있는 인간에게는 영원한 미스테리가 되는 것이 죽음이라는 것일 겁니다. 드라마 은 삶과 죽음이라는 현상에 대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었는데, 주인공인 신지현(남규리)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다시 살아돌아오기 위해서는 순도 100% 자신을 생각하며 울어주는 눈물 세방울을 모아야만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기적적으로 신지현은 눈물 세방울을 모았고, 살아날 수 있었죠. 그런데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뜻밖의 반전이 발생.. 201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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