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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9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대사, 한국적 정서와 문화의 해박함에 놀랐었던 만남 얼마전에 서울시로부터 연락을 받고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대사를 접견한 일이 있었습니다. 블로거와의 인터뷰라는 내용으로 만났었는데, 인터뷰에 참가한 블로거들은 7~8명이 함께 참석했었지요. 일일이 참석했던 블로거 분들을 소개하기 보다는 이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요. 사실 미국대사분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지라 요즘에는 블로그 활동도 제대로 할 수 없으리만치 바쁜것도 많고, 특히 제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연예관련 블로그인지라 더더욱 정치나 사회이슈 전반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편이죠. 그렇지만 서울시에 실시하고 있는 와의 인터뷰는 대체적으로 연예인들이나 익히 알고있는 분들이 많았었던지라 몇차례 행사에 나갔었었죠. 캐슬린 스티븐스. 한국이름까지도 가지.. 2011. 8. 12.
서울시, 기부와 복지에 대해 시민과의 소통을 찾다 주말이 되면 으례히 즐겨하는 블로깅도 접는 때가 많습니다. 일상의 시간에서 하루정도의 시간만큼은 자유롭게 하고 싶은(그래봐야 주말동안 외부의 소식을 접고 혼자만의 시간에 몰두하고 싶다는 취지로 블로그를 접는 것이 전부이겠지요^^) 일은 하는 터라 행사소식이 있다거나 하는 약속은 잡지 않는게 최근 들어서 생활신조(?)처럼 된 듯합니다. 미팅이나 행사에는 참석하더라도 되도록이면 그 행사에 대한 참석과 분위기로만 만족하고, 연장선상에 있을 포스팅은 다음날에 계획하곤 하죠. 그래서 주말행사의 이야기에 대한 포스팅은 늦게나마 올려지곤 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과 행사참여가 많아진 것도 사실일 겁니다. 그 중에서도 서울시의 블로거행사에는 왠만하면 빠지지 않으려고 신청을 하게 되었죠. 그런데.. 2011. 3. 2.
한강철새 먹이주기, 크루즈타고 한강생태 교육도 겸하고~ 2011년 1월 한달은 기록적인 한파로 여기저기에서 피해가 많았던 달이기도 합니다. 아파트에서도 동파사고가 많았었고, 개인적인 일이지만 살고있는 아파트의 베란다 배수관이 얼어서 며칠째 베란다에서 빨래를 자제하고 손빨래로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죠. 올해에는 유난히 눈도 많이 온 해인 듯 싶습니다. 서울에 내렸던 눈오는 날도 다른 해보다 더 많은 날수를 기록하고 있으니까요. 지난 주말에 한강에서는 가 열렸었습니다. 한강 유람선 선착장에서 크루즈(유람선)를 타고 겨울철새에게 먹이를 주는 행사였었는데, 서울시의 초대를 받고 블로그의 한사람으로 참석하게 되었죠. 여의나루에서 전철을 내려서 선창장으로 가는 길에서 본 여의도 공원의 모습입니다. 2011년에 서울에 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는지 알 수 있을지를 가름할 수 .. 2011. 1. 31.
배우 유지태, 위기 10대 소녀들의 드림멘토 위촉식에 가다 위기의 십대여성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하 자립훈련 매장이 서울시 마포구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어제 21일에는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인 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날엔 두가지 일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최근에 서울시로부터 십대여성 로 위촉된 배우 유지태씨의 자립학교 방문이 있었고, 벌써 3기째를 맞은 자립학교 학생들의 수료식이 함께 진행되었던 날이었습니다. 솔직히 남자이 까닭인지, 나이도 중년으로 접어들어서인지 십대여성에 대한 소식보다는 배우 유지태를 만나기 위한 욕심 때문으로 블로거 인터뷰에 참석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립학교를 들러보고, 그녀들의 수료식을 보게 되니 연예인을 만나고 싶다는 욕심만 채웠던 자신이 약간은 창피스럽기도 했었습니다. 아이들이.. 201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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