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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추억3

3월 둘째주, 개봉영화 기대작은? 3월 국내 극장가는 이상기류가 한창인 듯 보여진다. 3월 2째주에도 기대작들이 속속 관객을 기다리며 기대중이다. '디스트릭스9'의 감독인 닐 블롬캠프의 '채피'가 기대를 모으는 한주다. 3월 첫주 국내 극장가는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듯한 모습이다. 2월에 개봉한 '조선명탐정2'의 기분좋은 출발과 흥행몰이가 주춤하며 3월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인기 1위를 달렸던 작품이다. 하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번지기 시작한 헐리우드 스파이영화인 '킹스맨-시크릿에이전트'가 흥행1위자리를 차지하며 관객 4백만명을 넘어섰다. 그에 비해 김명민-오달수 커플의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딸'은 4백만명을 향해서 피치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시리즈의 3편제작이 가능하게 될지는 미지수인듯 보여지기도 하다. 3월 첫주에 개봉한 영화.. 2015. 3. 9.
이태원살인사건(2009), 관객을 배심원으로 만들어버린 영화 지금으로부터 12년전인 1997년 4월의 어느날 밤, 이태원 햄버거 가계 화장실에서 대학생인 조중필군이 살인자에 의해 난도질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다름아닌 에드워드리와 아더패터슨이라는 10대의 미국인 아이들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사회적으로는 반미감정이 고조되는 영향이 일어나기도 했었지만, 어쩌구니 없게도 진범?, 아니 범인은 찾아내지 못하고 용의자였던 두명의 10대 미국인 학생들은 풀려나게 되었죠. 용의자가 있으나 범인이 존재하지 않은 사건.... .... 영화 은 어찌보면 미스테리극의 대열에 있는 이나 와는 또다른 색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을 법합니다. 은 실화를 바탕으로 리얼리티를 살려내고 있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영화의 요소 중 하나인 스릴이나 재미라는 부분을 배제.. 2009. 9. 16.
거북이달린다(2009), 인간적인 모습에 열광할만 하다 제목부터가 눈길을 끄는 한편의 영화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환타지 소재로 제작비만도 무려 500억이라는 대형 블록버스터로 오랜만에 영화계에 모습을 보인 전지현을 무력화시키고 있는 영화가 라는 영화다. 개봉하기 전에는 솔직히 김윤석이라는 배우에게서 느껴지는 묘하디 묘한 하드코어적인 이미지 탓인지 별반 기대하지 않았었던 영화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배우 김윤석에게 있어서 전작인 에서 보여졌던 비리경찰이었던, 흥신소를 운영하는 인물을 연기하던 모습이 뇌리를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는 그러한 배우 김윤석이 주연을 맡으며 탈주범을 잡는다는 내용의 영화다. 전작이었던 에서는 경찰을 떠나 흥신소를 차린 전직 경찰이었지만 에서는 현직경찰로 등장한다. 전작의 흥행성공탓만은 분명 아니었다. 두 영화 와 라는 영화는 태.. 200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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