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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3

tvN 비밀의 숲, 매력적인 무감정 뇌섹남 검사 조승우 조승우, 배두나 주연의 tvN의 '비밀의 숲'이 심상찮은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첫회와 2회가 방영된 6월 둘째주말에 4%대 시청율을 기록했다. 16부작으로 예정된 작품이라 앞으로 시청율 고공행진을 이어가게 될지 기대되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수사극으로 기존 케이블 채널에서 보여지던 추적극과는 달리 tvN의 '비밀의 숲'은 섬세함이 긴장감을 만들어 놓는다. 주인공 황시목(조승우)는 첫회에서 어릴적 전두엽 수술을 받았던 때문인지 사람이 갖고 있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인물로 그려지는 듯해 보이기도 했다. 좋아하거, 미워하는 감정이 없는 일종의 나무인간 인듯한 황시목의 표정과 시선은 '비밀의 숲'에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면서 묘한 긴장감을 연출해내고 있으니 말이다.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속에 가.. 2017. 6. 12.
맥시마이트 2016, 자동차와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만났다 남자들의 채널로 불릴만한 케이블 채널 XTM에서 영등포 대선제분공장에서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인 '맥시마이트2016'을 열었다. 특히 자동차 마니아라면 관심을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어 보였다. 국군의 날이었던 10월 1일 영등포에서 열린 '맥시마이트 2016' 현장에 도착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맥시마이트 페스티벌이었는데, 현장에는 벌써부터 젊은층 방문자들이 북새통을 이루는 모습이다. 자동차를 애호하는 TV시청자라면 XTM의 '탑기어'나 혹은 '더 벙커'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한번쯤은 시청했을 거라 여겨진다. 케이블 채널에서 자동차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방송이 XTM인데, 가히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채널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특히 자동차 대표적인 자동차 프로그램인 '탑기업'와 '더 벙커.. 2016. 10. 3.
자동차, 블랙박스 설치로 특별한 로드매니저 만들기 복잡한 도심속을 자동차로 운전하고 다니시다 보면 아찔한 순간들이 많이 있을 거라 보여집니다. 특히 서울이라는 곳은 남한인구의 4분의1인 천만명이 살고있는 곳이라 자동차로 인한 교통체증은 아마도 성인남녀 누구라도 경험해봤을 법해 보입니다. 비단 자가용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대중교통인 버스도 예외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꽉막힌 도로위에 수십분을 막연하게 버스안에 갇혀 있다보면 짜증스러운 순간이 한두번이 아닐 것이라 여겨집니다. 도로가 막히는 것이야 어찌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겠죠. 차가 진행해야 할 도로의 폭은 정해져있는 반면에 차동차 수요는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승용차 요일제를 시행한다고 하지만, 항시 정체가 되는 구역은 늘 막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짜증스러운 운전길에 운전자를 더욱 짜증스럽.. 201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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