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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윤은혜3

보고싶다 19회 유승호, 죽음 암시한 어린 형준과의 재회인가? 하나둘씩 베일에 쌓여있던 과거의 사건들이 벗겨지고, 의문의 인물들에 대한 정체가 밝혀졌다. 드라마 '보고싶다'에서의 해리보리슨, 한국에서의 이름은 강형준. 정확하게 말하자면 한태준(한진희)의 비서인 윤실장(천재호)이 진짜 해리 보리슨이었다. 드라마를 보면서도 내내 강형준과 해리보리슨의 관계가 어떤 관계였을지 궁금했던 바이자 아마도 드라마의 반전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었었던 바다. 왜 해리는 강형준의 꼭두각시가 되었던 것일까? 왜 해리는 강형준을 따라했던 것일까? 두가지 질문이 윤실장과 강형준 사이를 오가면 수없이 질문을 쏟아내고 있었다. 프로파일러인 최창식(송재호)은 해리가 강형준을 따라하는 행동을 미리부터 파악하고 있었고, 둘 관계가 교감에 의해서 완전하게 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간파하고 있었다. 그.. 2013. 1. 11.
보고싶다 박유천, 이 남자의 기다림을 어떻게 외면할 수 있나요... 드라마 '보고싶다'는 언뜻 멜로드라마를 연상하는 제목때문에 처음에는 눈길가는 드라마는 아닐 것이라 여겼었는데, 회가 거듭될수록 빠져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쩌면 아동 성폭행이라는 사건을 소재로 담고 있기에 애절함과 분노마저도 드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어릴적 이수연(윤은혜)과 납치되었던 한정우(박유천)은 이수연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아버지 한태준(한진희)으로부터 벗어나 수연엄마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정우가 경찰이 되고자 했던 데에는 잃어버린 이수연을 찾기 위함이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이수연을 기다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조이로 이름을 바꾸고 한국으로 돌아온 이수연에게 한정우는 단지 증오의 대상일 뿐이었어요. 함께 납치되었지만 자기만 살겠다고 도망치듯 자신을 버리고 간 한정우였기에 더더욱 .. 2012. 12. 13.
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 구원과 용서의 메시지를 담은 멜로라인...그래서 더 슬프다! mbc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하마터면 울뻔했습니다. 흑흑거리며 소리내면서 눈물까지 쏟아낸 것이 아니었는데, 여태껏 방송되었던 회차를 빠지지 않고 시청했었던지라서 지난 9회에서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이수연(윤은혜)와 이수연을 경찰로 긴급체포한 한정우(박유천)가 서로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씬을 시청하면서 눈물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어요.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흔히 어머니께서 자주 일일드라마에 심취되어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간혹 '왜 줌마렐라들은 tv 드라마에 홀딱 빠지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어요. 개인적으로 연예블로그이다보니 드라마를 많이 애청하기는 하지만 완전히 빠져들어 심취되어 시청하기보다는 한편의 재미로 애청하는 수준일 뿐이.. 201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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