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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2

추석 전 벌초, 준비해야 할 사항들 꼼꼼히 챙기세요 10월3일은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아마도 이번주와 다음주인 26일에는 벌초하러 가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21세기는 가족이라는 단위가 핵가족화되고 특히나 도시중심적인 아파트형 생활이다 보니 과거에 비해 성씨단위의 마을형태의 생활은 많이 줄어들어 있는 모습입니다. 일부지역에서는 아직도 같은 성씨를 가진 마을단위가 있기는 하지만 예전에 비한다면 규모가 현저하게 줄어든 모습이겠지요. 더군다나 예전에는 조상의 묘자리를 수시로 살필 수 있는 시골단위의 집단적인 형태를 보였지만, 요즘에는 묘지기를 따로 두고 관리하는 모습들도 있기도 하고, 좀처럼 산소를 찾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나 서울생활을 하는 대다수의 가정에서는 특정명절을 기준으로 산소를 찾아 잡풀을 뽑고 산소를 손보는 일이.. 2009. 9. 18.
벌초갔다 만난 가을 진풍경에 빠진 사연 이제 곧 가을의 한가운데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추석하면 풍요와 결실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데, 들녁에는 오곡백과들이 익어가는 모습이 상상이 가죠. 올해에는 10월3일이 추석이더군요. 어쩌면 지난주말에 추석준비로 벌써부터 벌초를 다녀온 분들도 많이 있을 것이고, 이번주말을 이용해 벌초를 준비하는 분들도 많이 있을 거라 여겨집니다. 일가친척 형님들과 어르신들과 함께 지난 주말에 벌초를 갔다 비로서 가을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쁜 서울생활이다 보니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벌써 시골에는 수확을 앞두고 과일들이 익어가고 있더군요. 대추나무의 대추들도 어느새 붉은빛깔을 띠고 있는 모습이구요.시장에 가면 벌써 붉게 익은 대추들이 팔리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쭈글쭈글해 있는 모습이 아니라 파란빛깔을 머금은.. 2009.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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