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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13

눈 온 아침 풍경, 밤사이 함박눈이 쌓였네요~ 비가 오면 창문으로 비가 떨어지는 소리라도 들려서 내리고 있는지를 가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겨울에 내리는 눈은 소리소문없이 밤사이에 내려앉아서 아침에 깨어난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들기도 하죠. 물론 밤 사이에 너무 많이 내려서 아침 출근길이 정체되어 여기저기서 핸드폰으로 사무실에 전화를 거는 사람들이 목격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발을 동동 구르며 버스가 빨리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라는 것은 작은 소망이지만 이날따라 버스는 밤새 내린 눈으로 정체가 된 모습이네요. 12월 17일 아침은 눈내린 풍경으로 시작되려나 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많이 내린 것이 아니라 적당히(?)내린 듯 보여져요. 교통정체를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 사람들 눈에 눈이 쌓였구나 하는 정도가 내린 모습이었습니다... 2010. 12. 17.
비행기에서 바라본 지상과 하늘의 모습 자동차와 대중교통으로 지상에서 생활하다보면 자신이 다니고 있는 땅위의 모습이 어떠한지 궁금할 때가 많이 있을 겁니다. 콘크리트 건물들과 아스팔트 도로들이 어지럽게 얽혀있는 땅위의 모습들을 위에서 내려다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달 인천 김포공항에서 울산공항으로 비행기를 타고 내려갈 일이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면 으례히 통로보다는 창가쪽을 선호하는 지라 표를 발매할 때에 발권을 창가쪽으로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평일이라서 자리가 없었던 탓이었던지 어렵지않게 창가쪽을 배정받을 수 있었죠. 비행기가 이륙할 때에는 전자기기들을 모두 꺼놔야 한다는 것은 알고 계시겠지요. 안전등이 껴질 때까지는 핸드폰이나 mp3 등의 전자기기들을 껴두어야 하겠죠. 사실 하늘 위에서는 핸드폰이 통화권이탈이니까 켜놔도 무용지물이니.. 2010. 12. 12.
자원회수시설을 가다(제3보), 서울시의 대기는 깨끗할까요? 서울시 에 참여해 마지막으로 가본 곳은 자원회수시설과는 다른 곳이었습니다. 난지도에 들어선 이나 은 자원회수시설이 있는 곳이죠.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를 새롭게 공원으로 변모시킴으로써 휴식공간으로 바꿔놓은 곳이기도 하고,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소각시켜 새롭게 자원으로 만들고 있는 과는 달리 강서구에 위치한 는 서울시의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 곳이었습니다. 서울에서의 황사발생빈도가 많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면 지구 온난화가 깊어지고 있다는 불안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중국의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황사발생 빈도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특히 황사에는 여러가지 중금속 등이 들어있어서 불안감이 들기도 할 때가 많죠. 황사가 심할때에는 서울시가 뿌연 안개에 쌓.. 2010. 12. 7.
아침 출근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기 아침이 되면 바쁜 하루가 시작됩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어떤 사람들은 아침을 먹기도 하고, 또는 어떤 사람은 아침을 거르고 일상을 시작하기도 하죠. 시간이 늦어서 혹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이유야 어찌되었든 아침을 먹든 먹지않든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죠. 출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아침은 무언가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만들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저 피곤한 몸을 뒤척이며 졸음과 씨름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 듯한 시간이지만, 출근시간 1시간 혹은 더 짧은 30분이라든가, 그 반대로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에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채워도 무척이나 유용하게 사용될 시간이죠. 오늘 하루의 스케줄 체크와 정보수집의 시간으로 디지털 시대에는 정보가 무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201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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