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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지6

후아유, 6년전 사건의 해답...영혼들에게 있다 고스트 호러물로 월요일과 화요일에 방송되는 tvN의 '후아유'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결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형준(김재욱)의 죽음에 최문식(김창완)이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진실은 의외로 더 깊은 곳에서부터 나오고 있었다. 최문식의 진범은 단지 드러난 꼬리에 불과할 뿐 6년전 이형준을 죽음으로 몰고간 밀수현장 관계자들은 보다 더 깊은 뿌리를 두고 있었다는 얘기다. 차건우(옥택연)와 양시온(소이현)은 과연 드러난 진실을 폭로할 수 있을까? 두 사람이 맞닥드린 진실은 거대하기만 했다. 최문식 반장에서 범인의 윤곽이 그칠 것이라 여겼었지만 사건의 범위는 차기 경찰청장으로 거론되는 문흥식(박영지) 국장에까지 닿아있다니 얼마나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는 말인가. 언뜻 보기에 차건우와 양시온의 반.. 2013. 9. 10.
tvN 후아유 첫방송, 호러물일까? 아니면 멜로물일까? tvN의 새로운 드라마인 월화드라마 '후아유'에 대한 필자의 관심은 높다. 미스테리 장르를 좋아하는 편인지라서 드라마 '후아유'에서 펼쳐지게 된 '영혼과 인간의 사랑' 혹은 '사람과 사람의 사랑' 미스테리한 제3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이 드라마를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tvN은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의 인간과 영혼에 대한 러브 라인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드라마로 보여진다. 극중 시온(소이현)과 형준(김재욱)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러브라인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눈물지게 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 드라마다.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데미무어와 패트릭스웨이즈의 사랑을 기억하고 있는 영화관객들은 '후아유'에서의 양시온과 이형준의 사랑에 눈물짓게 할 것이라 예상이 들기도 하다. 하지만 복합적인 사랑이 '후아유'에.. 2013. 7. 29.
마의 48회, 강지녕-백광현-숙휘공주 '한집안' 해피엔딩 가능성은? 인선왕후를 살리고 신분을 회복한 백광현(조승우)는 강도준(전노민)이 가지고 있던 가문의 모든 것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영광을 찾았지만 백광현은 여전히 쓸쓸하기만 하다. MBC 월화사극드라마 '마의'는 총 51회로 1회가 연장되어 종영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48회까지 방송되었기에 이제 남은 회는 단 3회이다. 과연 3회안에 백광현과 강지녕(이요원)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신분을 되찾은 백광현의 해피엔딩은 산너머 산이다. 조선 최고 명문가의 자손이다보니 호시탐탐 노리는 사람들이 주변에 등장했다. 명문가의 집안과 인연을 맺게 된다면 그야말로 호랑이 어깨에 날개를 다는 격이니 왠만한 양반들이라면 눈독을 들이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대소신료는 어떠한가. 백광현이 죽은 강도준의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 2013. 3. 19.
골든타임 19회, 비호감 4인방 극적반전 주인공들로 바뀔까? 예정되어진 대로라면 MBC의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은 19회가 방송되었기 때문에 이제 1회밖에는 남지 않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들을 너무도 많이 남겨놓고 있는지라 시즌제로 가든 아니면 연장을 하든 불가피한 상황이기만 합니다. 이사장인 강대제(장용)의 혼수상태가 어쩌면 시즌제를 위한 가장 큰 포석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강대제를 대행해서 손녀인 강재인(황정음)이 임시 이사장 대행으로 올라서게 됨으로써 실질적으로 인턴의 길보다는 병원경영의 길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지요. 또한 지난 18회서야 비로서 이민우(이선균)은 의사의 포스를 포스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기도 했었는데, 최인혁(이성민)을 넘어서는 제2의 최인혁으로의 발전이 엿보이는 수술을 하기에 이르렀지요. 첫발을 떼기위한 길이 너무도.. 201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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