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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프리먼6

미국 심장부가 폭파됐다, '백악관 최후의날' vs '화이트 하우스 다운' 여름 성수기가 되면 극장가에는 블록버스터 열풍이 분다. 벌써부터 전초전이라 할 만한 액션, SF영화들이 속속 개봉되고 있는데, 6월에 개봉되는 두편의 영화가 흥미롭게 시선을 끈다. 대통령이 지내는 곳, 대한민국은 청와대 미국은 백악관이라 부른다. 미국의 백악관은 다른 말로 '화이트 하우스'다. 영어식 말을 한글화하게되면 백악관이 되는 셈이다. 미국 대통령이 기거하는 백악관이 테러를 당했다는 것은 미국이 폭격당한 것과 다를 것이 없다. 과거 해리슨 포드 주연의 '에어포스원'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대통령 전용 비행기로 에어포스 원은 미사일 공격에도 끄덕없다는 얘기가 있기도 하다. 6월에 개봉하는 헐리우드 영화들 중에 유독 같은 듯 다른 형태의 영화가 눈에 띈다. 소재는 테러를 바탕으로 한 액션블록버스트 영화.. 2013. 5. 18.
오블리비언(2013), 톰크루즈의 같은 듯 다른 외계인 침공기 헐리우드 블록버스트들이 모두가 재미있고, 관객에게 만족을 주는 영화는 아니다. 클로버필드에 대한 영화에 대해서 관객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린다. '재미있다'와 '볼것 없는' 이라는 평이다. 모두가 맞는 말이다. 환타지를 기대했던 관객들이라면 적잖게 실망했을 것이고, 리얼리티를 즐기는 관객들은 최고의 점수를 주었을 것이다. 언제나 영화에 대한 평가는 관객의 몫이지 평론가들의 주저리주저리 입맛당기게 만드는 수식어는 아니다. 톰크루즈 주연의 '오블리비언'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대체적으로 오블리비언의 평가는 그리 박하지는 않은 모습이다. 그렇지만 관객의 반응은 영화에 대한 평가는 박하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어디에선가 많이 본 듯하다는 얘기들의 많다. 그렇다. 영화 오블리비언은 수많은 SF영화를 답습하는 듯한.. 2013. 4. 17.
레드(2010), 노익장은 여전히 죽지 않았다!! 에서의 맥클레인 형사의 처절한 액션을 선보이며 헐리우드에서의 액션스타로의 자리를 굴림한 배우 브루스윌리스는 이름만 들어도 액션배우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배우입니다. 그만큼 다이하드라는 영화가 지배하고 이미지가 높기 때문이겠죠. 흔히 브루스윌리스의 액션 이미지와 비견할 만한 배우가 있다면 아마도 근육질의 배우인 아놀드슈왈제네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아놀드슈왈제네거는 블록버스트급 영화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며 주가를 올린 배우에 속할 것입니다. 전쟁영화나 SF 등이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주 활동 무대였다면 브루스윌리스라는 배우는 다양한 방면에 걸쳐 흥행배우로써의 입지를 굳힌 배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을 법합니다. 다이하드 외에도 마지막보이스카웃이나 서부극이었던 이라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었고, 멜로영.. 2010. 11. 8.
우리가꿈꾸는기적:인빅터스(2010), 럭비는 모른다 그러나 감동적이다 배우와 감독의 명성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할 것 같은 영화가 라는 영화입니다. 밀리언달러베이비로 감독으로써의 명성을 얻은 클린트이스트우드의 작품인데다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연기파 배우인 모건프리먼과 맷데이먼이 등장하기 때문이죠. 두 연기파 배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지라 의 기대는 크기만 했었죠. 영화를 보기전에 낯선 영어 단어가 눈에 띕니다. 이노베이션도 아니고, 인빅터스(INVICTUS)가 무슨 뜻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인빅터스'는 '굴하지 않는'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넬슨 만델라가 애송했던 시의 제목으로 굳은 신념과 도전,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불굴의 의지를 담고 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영화 는 럭비라는 .. 201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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