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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김재원6

메이퀸, 인간의 양면성을 해부한 드라마!...세상엔 거짓이 너무 많다? 초반 어린 천해주와 아버지 천홍철 간의 부녀사랑으로 눈길을 잡았었던 MBC '메이퀸'이 '사랑'이라는 주제보다는 '거짓'이라는 주제가 오히려 더 많이 부각되어 있는 드라마로 보여집니다. 오히려 진실한 사랑의 의미가 '메이퀸'에서는 마치 바보같고 미련하다는 모습같기만 하다는 것이죠. 일과 사랑 그리고 성공이라는 야망을 위해서 드러나는 인간들의 거짓과 욕망들만으로 가득차 있는 모습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오히려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없는 인간 양면성의 이주중주성의 전시장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복수를 위해서 원수와 손을 잡아야 하는 구도인지라 거짓된 행동이 계속적으로 보여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그 중심에는 박창희(재희)의 악마성이 가장 주목되었었습니다. 자신과 아버지 기출(김규철)의 불운했던 과거를 복수하.. 2012. 11. 4.
메이퀸 재희, 악마에게 양심따위 없다! 요즘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가장 핫한 캐릭터는 누구일까 생각해본다면 아마도 박창희가 아닐까 싶어요. 악역이지만 악하게 된 경위를 따지고 본다면 환경이 그를 지배하고 있었기에 어둠속으로 걸어들어가게 된 캐릭터니까요. 어릴시절부터 가난하고 나약한 기출(김규철)의 아들로 장도현(이덕화)의 그늘에서 아버지에게 폭행을 가하는 부자를 보고 자란 창희였지만 가난을 딛고 울산지검의 검사에까지 오르게 된 캐릭터지요. 하지만 세상은 법보다는 폭력과 자본의 세상이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창희가 벗어나려 해도 결코 벗어나지 못하는 어둠은 창희의 굳은 의지를 굴복시키게 만들었었지요. 사랑하는 천해주(한지혜)와 모든 것을 버리고 해외로 도피해 사랑만을 찾으며 도망치려 했었지만 그마저도 창희에게는 허락되지 않았었지요. 장.. 2012. 10. 29.
메이퀸 19회, 나쁜남자 박창희에게 한방에 훅 가버린 장인화! 키스 한방에 한 여자의 마음을 이토록 빼앗아놓았다니 정말이지 나쁜남자가 되었지만 너무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MBC 주말드라마인 '메이퀸'에서 예정되어져 있는 커플은 박창희(재희)와 장인화(손은서)였습니다. 15년동안 아버지인 박기출(김규철) 몰래 거제에 살고있었던 어린 해주(한지혜)와 연락하면서 성인이 되어서는 연인으로 발전했던 박창희였지만, 드라마상으로는 장도현(이덕화)의 사위가 될 것이라는 것이 인물소개로 알려져 있었지요. 하지만 해주를 버리고 인화를 선택하게 되는 과정에서 장인화가 비련의 여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들었었는데, 키스 한방에 사랑이 움직이게 되는 19회를 보면서 반전이기도 했던 장면이었습니다. 장도현의 딸인 장인화는 어릴때부터 강산(김재원)을 좋아하고 한 남자만을 마.. 2012. 10. 21.
메이퀸 15회, 김재원 매력 돋보인 영주의 수표절도사건! 주말드라마인 MBC의 '메이퀸'에서 해주(한지혜)의 동생인 영주(정혜원)가 장일문(윤종화)의 돈을 훔쳐내 해주와 창희의 러브라인에 결정적인 방해꾼이 될 것이라 예상되었는데, 싱겁게 끝나버린 모습이기도 해 보이네요. 15회에서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장일문과 해주 동생 영주가 호텔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영주는 일문의 지갑에서 수표를 훔쳐 그대로 달아나 버렸었지요. 하지만 수표는 일련번호만 알게 되면 범인을 잡는데에는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던 것이었는지 영주는 명품가방을 사는데, 장일문의 돈을 사용함으로써 경찰에 붙잡히게 되었지요.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천지조선의 해외자금 유출에 대해서 영주가 훔친 돈이 어떤 계기가 있는 것은 아닐까 예측했었는데, 너무도 싱겁게 끝난 결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 201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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