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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요원15

마의 49회, 황당스런 외과수술? 그렇지만 사람이 힘이다! 백광현이 어의가 되기위한 마지막 관문인 현종의 외과술이 드라마 '마의' 49회에서 보여졌다. 어떠했을까? 아마도 조선시대의 외과술이라는 특이한 분야를 다루었던 의학드라마치고는 황당함이 더 많았던 회차였을 것이라 여겨진다. 조선시대에 과연 외과술의 기술은 어느정도였을까? 사료를 통해서 외과술이 있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하더라도 임금의 배를 열어 오장육부를 휘젓을 수 있었을까? 지극히 상상력에 의한 전개이다. 외과술의 위험은 수술을 집도할 수 있는 의사의 능력과 솜씨에 좌우되는 것이 아닌, 세균에 의한 감염여부일 수 있을 것이다. 외과술이 처음으로 서양에서 시작되었을 당시에 수술을 집도한 사람들은 의사들이 아니었다. 외과술은 사람의 인체내부에 대해서는 모르는 이발사들에 의해서 시작된 의술이라 할 수 있.. 2013. 3. 20.
마의 48회, 강지녕-백광현-숙휘공주 '한집안' 해피엔딩 가능성은? 인선왕후를 살리고 신분을 회복한 백광현(조승우)는 강도준(전노민)이 가지고 있던 가문의 모든 것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영광을 찾았지만 백광현은 여전히 쓸쓸하기만 하다. MBC 월화사극드라마 '마의'는 총 51회로 1회가 연장되어 종영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48회까지 방송되었기에 이제 남은 회는 단 3회이다. 과연 3회안에 백광현과 강지녕(이요원)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신분을 되찾은 백광현의 해피엔딩은 산너머 산이다. 조선 최고 명문가의 자손이다보니 호시탐탐 노리는 사람들이 주변에 등장했다. 명문가의 집안과 인연을 맺게 된다면 그야말로 호랑이 어깨에 날개를 다는 격이니 왠만한 양반들이라면 눈독을 들이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대소신료는 어떠한가. 백광현이 죽은 강도준의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 2013. 3. 19.
마의 45회, 인선왕후 살려낼 백광현의 숨은 비책이란? 옹저오발증에 걸린 인선왕후를 어떻게 살려낼 것인가. MBC 월화드라마인 '마의'에서 백광현(조승우)는 새로운 외과술을 선보여야 할 시점에 다다랐다. 인선왕후(정혜선)의 종기를 치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의영감인 이명환(손창민) 대감은 자신의 의술로는 인선왕후의 병증을 다스리지 못하고 강력한 진통제를 투입해 일시적으로 병자가 병이 나아가고 있다고 여기게끔 했다. 이는 청나라 황비인 우희의 병을 치료하던 과정과 너무도 흡사한 치료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명환은 우희의 병증을 잡아내는데에는 성공하기는 했었다. 진통제가 아닌 의술로써 병증을 완화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기에 우희의 병증은 악화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인선왕후의 경우에는 청황비인 우회가 자신의 병을 견뎌내려 마약을 .. 2013. 3. 6.
마의 44회, 인선왕후 옹저(癰疽)치료, 마지막 대결을 향한 세미 파이널? 조선시대 실존인물인 백광현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MBC 사극드라마인 '마의'가 이명환과의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세미 파이널전을 치루는 듯하다. 청나라로 건너가 황비인 우희의 종기를 치료해 조선으로 다시 돌아온 백광현은 한계단 한계단을 오르며 최고의 위치에 다다르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영의정 대감의 다리를 절단해 외과술을 통해 조선에서 최고명의의 이름값을 높였다. 그렇지만 사람의 신체를 절단하는 외과술에 대한 민간에서는 신뢰가 없었다. 두번째로 백광현(조승우)은 세자의 부종을 치료해 민간에서도 외과술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시켰다. 의학적 발전을 이루어낸 모습이기도 했었는데, 실존인물인 백광현이 어의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는 최종적 목표를 향한 행보가 한계단씩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마의 출신의 백광현.. 201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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