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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2

아이두아이두 13회, 최강 비호감 될 뻔했던 남자 박태강 콜라보레이션 경선을 치르게 된 황지안과 박태강은 보기좋게 상대팀을 이기게 되었습니다.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아이두' 13회에서는 싱글맘이 되기로 결심했던 황지안(김선아)이 회사에서 느꼈던 위기를 극복했던 기회를 맞은 모습이었죠. 하지만 기쁜일에는 늘 화가 뒤따르는가 봅니다. 황지안은 그동안 박태강(이장우)에게 숨겨왔던 아이의 아빠가 누구인지를 얘기해 주었습니다. 그것도 박태강이 청혼하는 자리에서 말이예요. 결혼하자고 노래에 반지까지 끼워주었던 박태강은 황지안의 말에 어안이 벙벙하기만 합니다. 충격으로 머리속이 하애질 지경입니다. 여태껏 황지안이 임신한 아이의 아빠가 산부인과 의사인 조은성(박건형)이라고 믿어왔었기 때문이었죠. 어이없는 결과가 만들어졌는데, 아이를 임신한 것을 알면서도 태강은 지안과의 .. 2012. 7. 12.
아이두아이두 5회, 박태강보다 돋보이는 조은성 - 착한 남자 죽이기 될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공식에서는 늘 착한 남자가 결국에는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무일푼에 똘끼 하나만으로 사랑을 챙취하는 남자주인공이 대부분이라는 얘기죠. 한국 로맨틱 드라마에서 항상 착한 남자는 손해만 보는 모습을 시청해보면 그리 즐겁고 유쾌하지만은 않아 보이더군요. 물론 주인공이 패기와 열정이 충만하고 진취적인 성향이라면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도 할 거예요. 그런데 MBC의 수목드라마인 를 시청하노라면 주인공인 박태강(이장우)라는 캐릭터보다는 조은성(박건형) 캐릭터에 오히려 시선이 가게 됩니다. 기존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중 히트를 쳤었던 이라는 드라마에서 등장한 독고진(차승원)과 윤필주(윤계상)라는 캐릭터와 오버랩이 되는 구도가 어쩌면 에서 박태강과 조은성.. 201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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