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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4

[일본 여행] 천혜의 자연 최고의 힐링, 홋카이도 흰눈이 쌓인 설원을 상상해보면 떠오르는 곳이 일본 홋카이도다. 영화 러브레터에서 하얀눈으로 덮힌 광대한 자연앞에서 '오갱끼데스까~'를 외치던 주인공의 모습은 영화를 못본 사람이라도 TV에서 한번쯤은 봤을 것이라 여겨진다. 흔히 일본의 겨울여행하면 홋카이도를 꼽는다. 영화 러브레터에서 하얀 눈으로 덮인 광대한 자연과 아름다운 설경, 온천과 스키장 등 다양한 관광지는 일본의 겨울을 대표하기에 손색이 없다. 하지만 여름의 홋카이도는 겨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23~25°C의 평균 기온과 시원한 바람에 날리는 은은한 라벤더 향기, 높고 낮게 흩뿌려진 새하얀 구름과 눈앞에 넓게 펼쳐지는 전원 풍경은 쌓인 피로를 씻어내는 힐링 여행에 더없이 적합하다. 알록달록 꽃밭을 산책하거나 맘에 드는 배경을 찾아 사진을.. 2018. 6. 8.
[일본 여행]동경에서서 신칸센 타고 아오모리까지 일본 여행에서 한번은 타보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하는 신칸센 고속철도다. 우리나라도 경부선과 호남선은 KTX가 운행하고 있어 우리나라 남단까지 3시간이면 도착하는 빠른 시대를 살고 있다. 신칸센을 타기 위해서는 일정 역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은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지하철 노선 중에 9호선은 급행과 일반전철 두 종류가 있는데, 김포공항까지 고속으로 삼성역에서 근 3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빠른 노선이다. 일본에 도착해서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하고 버스로 한시간 여 거리인 시나가와 근처로 숙소를 잡고 밤을 지샜다. 시나가와는 한문표기로는 '품천'이라는 지역으로 도쿄와 같은 번화가를 끼고 있는 곳이다. 시나가와에도 도쿄처럼 고층건물들의 숲이 시야에 보이는 지역이다. 일본의 기후는 섬나라이기 때문인지.. 2016. 9. 7.
[일본여행]수억 손 큰 참치스시집 '스시잔마이 도쿄' 일본 여행 하루. 늦은 저녁에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해서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스시 잔마이'라는 스시 전문점이었다. 일본에 가면 왠지 먹지 않으면 안될 것만 같은 음식이 있는데, 스시와 라멘 종류일 듯 하다. 라멘은 일본사람들도 꽤 즐기는 음식으로 값이 저렴하고 쉽게 가계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스시는 음식점을 잘 알고 있어야 할 듯해 보인다. 사실 일본에서 맛집을 찾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더욱이 처음으로 일본을 여행하는 사람에겐 더더욱 그러하다. 다행스럽게도 일본 현지 가이드를 통해서 도착한 날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스시잔마이'를 들렀다. 츠키지 수산시장 입구쪽에 있는 '스시잔마이'는 일본에서 알아주는 음식점이기도 한데, 체인점으로 여러 지방에도 .. 2016. 9. 6.
[일본 여행]처음으로 일본여행에서 느낀 생활상 가까운 나라 일본이라는 곳으로 여행을 간지는 태어나서 처음이다. 여행이랄 것도 아닌 출장길이기도 했는데, 미국이나 혹은 중국과는 다른 모습을 접할 수 있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로 도착하고 하루의 일정은 숙소를 정하고 여장을 푸는데 소비하고 다음날엔 센다이로 향했다. 한국사람들에게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미지는 어떨까? 화려한 긴자거리나 혹은 스시, 라멘, 오타쿠 등이 연상되는 나라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민족 정서상으로는 거리감이 많이 드는 나라가 일본이기도 하다. 국민정서를 배제하고 처음으로 일본이라는 나라를 처음으로 접한 느낌을 말해보자는 새롭다는 점이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 본다면 상대적으로 물가가 비싸고 음식값도 비싸다 여기는 곳이 일본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여느 우리나라의 거리처럼 .. 2016.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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